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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담그는법 - 첨가물 0%, 홈메이드 건강 단무지

두식구 사는 살림이라 무 하나 사면 꽤 오래 두고 먹어용 사둔지 좀 된 무가 있어 두가지 반찬? 요리? 로 암튼 만들었어요 ㅎㅎㅎ 우연히 단무지 첨가물을 보고 ... 이건 좀 .. 많이 그렇다 싶어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ㅎㅎ 생각보다 만들기기 간단하던데요 ~~ 단무지담그는법 물 300ml , 식초 300ml, 설탕 200ml, 소금 1ts, 통후추 10-20 알 월계수 잎은 옵션 이에요 ~- 전 없어서 안넣었네요 앞에서 말한 분량의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요 미리 뜨거운 물에 삶아서 열탕처리한 글라스락을 준비하구요 단무지 모양으로 길게 썬 무를 넣어두고 팔팔 끓인 식초물을 부어주면 단무지 담그는법 끝~~ 이네요 레시피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실온에서 이틀정도 둔 다음 냉장보관해서 먹으라고 하네요..

소소한 일상 2012.04.24

4월, 그녀의 일상이야기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4월 말이네요 ..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간개념이 살짝 사라졌었나봐요 ^^ 광주에서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주말을 이용해 진주에 잠깐 왔을 때에요 혼자서 밥도 잘 못챙겨 먹는것 같은 짱을 위해서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어 줬어요 제가 오자마자 직접 만든 피자가 먹고 싶다고 얼마나 보채던지요 ... 음.. 이럴땐 아이 한명 키우는듯 ^^ 혀요 ~~ 요즘은 날마다 돌리던 오븐을 좀 쉬고 있어요 빵이 있으면 밥도 안먹고 빵만 먹게 되서요 한동안 무반죽 빵에 빠졌었어요 밀폐용기에 반죽을 넣어놓고 물이랑 밀가루를 날마다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양을 늘렸봤었어요 ~~ 예전에 치과 진료 받으러 다녔을때ㅜㅜ 치과 간호사분 실수로 가방에 치과에서 쓰는 용액이 ////ㅡㅡ 집와서 화를 식히며 ... 눈물을..

소소한 일상 2012.04.23

볶음쌈장으로 생야채를 맛있게 자주 먹어요

날이 더 따뜻해 지려는지 봄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네요 봄이 되면서 마트에 쌈채소, 생야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철 채소나 과일을 잘 먹어주어야 건강하다던데... 생야채는 그냥은 잘 안먹어져서 맛난 쌈장을 만들어 봤어요 ~~~ 참고로 이건 제가 만든 레시피가 아니라 베가스그녀 님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 잘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 블로그 보고 참고 해서 만든거에요 http://s810915.tistory.com/ 양파 -> 애호박 순서대로 잘 볶아줬어요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된장을 넣고 잘 볶아요 베가스 그녀님은 된장이랑 일본식 된장 미소 된장?? 암튼 그거 같이 쓰시던데 마트가서 조미료 안들어간 미소된장 찾으려해도 없길래 전 그냥 된장만 넣고 볶았어요 ^^ 된장을 볶다가 미숫가루 까지 넣어..

소소한 일상 2012.04.20

쓰다 남은 양초, 더 분위기 있게 만들었어요

제가 자주 가는 해외직구 싸이트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핫한 아이템중 하나가 양키캔들이에요 다양한 향으로 많은 분들이 핫딜 기간에 쇼핑하더라구요 암튼 저희집에는 예전에 마트에서 산 엄청 큰 양초에 있어서 두고 두고 잘 쓰고 있었어요 음식 냄세 없앨때도 좋고 분위기 낼 때도 좋고 그러더라구요 ^^ 향초를 끝까지 다 잘 태워서 쓰고 싶었으나... 심지가 먼저 다 타버리고 ㅠㅠ 초만 덩그라니 저렇게 남았어요 어릴때 초등학교 숙제로 하얀 양초랑 크레파스 녹여서 만든 기억이 있기에...ㅎㅎ 바로 인터넷 검색하고 준비물 보니 생각보다 간단해서 만들어 버렸어요 ^^ 생각보다 초가 두꺼워 칼로 자르는데 애좀 먹었어요 여기저기에 다 튀기고 ㅠㅠ 과정샷 따위는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혼자서 하다보니 ...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

소소한 일상 2012.04.19

처지곤란 고구마로 속 채운 고구마앙금빵 만들어 성공했어요

날마다 환상적인 날씨네요 이래서 4월이 일년중에 제일 좋아요 ^^ 요즘 베이킹이 좀 뜸했어요... 3월말 부터 집에 거의 못 붙어 있었네요.. 암튼 다시 오븐 열심히 돌리고 있네요 빵속에 뭔가를 넣은 빵?? ^^은 처음 만들어 봤어요 실패해도 좋으니 기념으로 사진으로 꼭 남기자..며 사진을 찍었는데.. 예상밖으로 성공했어요 ~~~ 캬~~ 단팥이나 콩앙금이 아닌 고구마로 만든 속을 넣어 채운 고구마앙금빵이에요 담에는 모양을 좀더 이쁘게 만들어야 겠어요 배운적도 없는 족보 없는 베이킹 이에요 ^^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 정석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짱은 맛있다고 칭찬해 줬어요 엄마가 텃밭에서 농사지으신 고구마에요 고구마말랭이 해주신건데.. 너무 말라서 씹을수 없을 정도로 딱딱하더라구..

소소한 일상 2012.04.18

진주 평거동 남강 유채꽃 구경하세요^^

이제 정말 봄이네요 지난 주말 짱이랑 같이 진주 평거동 남강 근처에 나갔어요 유채꽃이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두 날이 좋으니 집에만 있기는 아깝잖아요 ~~^^ 진달래도 이쁘죠^^ 개나리는 시들해지고 있어요 ㅠㅠ 벚꽃은 눈처럼 휘날리고 있어요^^ 사진으로라도 진주 남강의 봄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 봄은 짧아서 더 아쉬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지나기 전에 잘 즐기시길 ...

국내 여행 2012.04.16

섬진강과 광양 매화축제

또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요 이곳 진주는 이제 정말 봄이네요 ~~ 지난달 3월 마지막 주말 짱이랑 같이 하동 매화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봄을 먼저 알리는 꽃들이 참 예뻣지만 날이 좀 춥더라구요 ^^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때는 하동 터미널로 가야지 광양매화마을에 갈 수 있더라구요 (참고하실 분들은 알아두세요~)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축제로 인해 차가 넘넘 많이 막히는것 같아 강변을 따라 쭈욱~ 걸어서 매실마을까지 들어갔어요 다리를 하나 건너자 행정구역상 전라도가 나오네요 ^^ 노래 가사처럼 정말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질러 갔어요 ~~ 광양시 다압면에서 매화축제를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서 기분이 꽤 상쾌했어요 저 당시 꽃들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은요 ^^ 매화 색들이 정..

국내 여행 2012.03.26

두가지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빵 구워봤어요

요즘 맨날 빵 사진만 올려서 빵만 먹고 사는것 같아요 ^^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이거 저거 시험 삼아 많이 구워보고 있어요 영 다른 스타일 빵을 두가지 구워봤어요 빵 굽기의 달인 블로거 분들의 레시피를 참고 해서 제 나름대로 만들어본 빵들이에요 첫번째는 허니모카 브래드 식감은 파운드 케익 같기도 하고 그래요 밤에 구워서 잠잘때 충분히 식혀서 다음날 먹으니 식감이 훨씬더 부드럽고 좋네요 ^^ 파운드 케익같은 버터+ 설탕 충분히 들어가는 빵은 자주 굽지 않기에 파운드케익 틀도 없다는....ㅎㅎ 반죽양에 맞는 글라스락을 찾아서 구워봤어요 가운데 저 갈라진 부분을 크렉이라고 하나요?? 암튼 가운데가 너무 많이 봉~긋하게 솟아 있네요 ㅜㅜ 다음 부텀 성형 할 때 좀 더 정성을 다해서 해야겠어요 ~~ 기존..

소소한 일상 2012.03.21

김해 봉하마을 기차여행

봄이 오면 생각나는... 그곳.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짱이랑 오랜만에 기차여행으로 설레였어요 .. 버스나 자가용보다는 느리지만 운치있는 기차... 시간에 맞추다 보니 해도 뜨기전 새벽녁이네요 진주에서 진영으로 가는 기차표에요 요즘에는 기차표가 저런 형식이네요 출발하기전 창밖도 기차 안에 모습들도 오랜만이라 설레였어요 ~~ 카트를 끌고 다니며 군것질 거리를 파는 대신 기차한칸을 자판기랑 bar형식으로 만들어 미니 카페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두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진영역이에요 도착하니 날이 화창하긴 했지만.. 바람이 넘 많이 불어 정말 추웠었어요 진영역에서 봏하마을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인터넷 검색과 좀 달라졌더라구요 (2012년3 월에 방문어요 .. 가실분들은 참고 하시길 .. ) 노선표..

국내 여행 2012.03.14

발효빵 반죽으로 피자,오트밀빵, 베이글 만들기 (베이킹 초보)

요즘 발효빵이 좋아요 집에서 제손으로 한번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요 ㅎㅎ 반죽은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이라는 유명하신 블로거의 반죽을 보고 따라했어요 예쁘게 발효된 반죽이에요 심플한 재료들만으로 이런 반죽을 만들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 거미줄 같은 반죽이 쭉~ 따라 올라오니 넘 좋아용 ^^ 만능 발효 반죽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건 불고기 볶은거에요 고기 좋아하는 짱을 위해서 조금 넣어봤어요 토마토 소스 조금 바르구요 야채랑 버섯 잘게 썰어서 토핑을 심플하게 올려봤어요 홈메이드닌깐요.. ^^ 위에 피자치즈만 뿌리고 충분히 예열한 오븐에 넣으면 완성이에요 ~~ 나름 괜찮은 비쥬얼의 피자가 완성 됬어요 앞으로 자주 해먹을듯해요 봄이 되는데 나으 다욧트는 안드로메다로 ㅜㅠ ^^..

소소한 일상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