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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좋은 물리치료사 조건은...

1. 물리치료사는 물리치료과를 졸업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환자를 상대해야 해서 직업윤리의식이 필요하다. 단순히 월급쟁이가 아니라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가치관을 확립한다면 내가 하는 일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수 있다. 2. 직접적으로 환자를 상대하며 일해야 하는 직업이다. 환자에 대한 공감, 환자 취약점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어야 진정한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다.아픈 사람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환자들을 위하는 사명감은 필수 덕목이다. 3. 물리치료사는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 중에서 환자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므로 환자와 유대감이 좋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4. 물리치료사는 신체에 장애가 있는 환자를 상대로 ..

물리치료사 2012.06.05

오랜만에 ...

시간은 많은데 ... 이상하게 블로그에 손이 가지 않았다는 .. 세상모든 일이 그렇듯 내마음 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닭은 시간들.. 정리하고 싶어 힘겹게 떠났지만 떠난다는건 .. 최소한의 여유와 상태가 되어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안개 자욱한 산등선이를 보며 그래도 감사하며 살자 ... 마음 먹으며 ..

소소한 일상 2012.06.01

주말요리- 오삼불고기& 피자 외식분위기 냈어요

월요일 아침 부터 비가 참 많이도 오네요 기분도 축 쳐지고 컨디션도 축 쳐져요 ㅠㅠ 이번 주말 짱이랑 볼일도 보러다니고 차분하게 보낸것 같아요 ^^ 주말요리 ㅎㅎㅎ 공개해요~~ 맨날 비슷한 비쥬얼의 우리집 피자에요 그래도 이번에는 베이컨이나 햄이 아닌 짱이 좋아하는 한우 불고기감으로 토핑을 했었는데.. 치즈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 피자는 역시 오븐에서 바로 꺼내서 먹을 때가 젤루 맛나요 어제 광주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구호물품이 도착했어요 밑반찬 , 김치, 얼린 생선, 기본 양념거리들 (고춧가루, 천일염 ) 이런거.. 엄마의 택배 박스가 도착하면 한동안은 우리집 식탁은 완전 풍성 해져요 ~~ 암튼 보내신 것 중에 갑오징어가 있길래 한 줄 남은 삼겹살이랑 같이 볶았어요 오삼 볶음 인가요?? ^^ 해동한 ..

소소한 일상 2012.05.14

혼밥 주부의 밥상 이야기 입니다

한낮에는 여름 같아요~~5월 초인데 벌써 부터 더워요 ㅡㅡ 결혼을 하고 남편 따라 이곳에서 살면서 ^^ 일을 그만두고 혼자 집에 있으면서 ^^ 사실 밥 옆에 사람 옆으면 잘 안챙겨 먹는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자꾸 병원을 가네요 ㅡㅡ 다이어트 보다는 건강이 뭔저라는 생각으로 밥 무쟈게 잘 챙겨 먹기로 했어요 요즘은 날이 좀 더워져 오븐 들리기가 싫어요 ~~ 한참 베이킹에 빠져있을때 포카치아 라고 나름 구워 봤어요 설렁 설렁 무반죽으로 해서 표면에 올리브 오일 바르고 반으로 자른 방울 토마토 콕콕 박아 넣었어요 먹을 때도 올리브 오일 한바퀴 휘리릭~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발사믹+ 올리브 오일 요렇게 섞으거에다 찍어 먹어도 맛나죠잉~ 요것도 무반죽으로 구웠던 냄비빵 사실 뚝배기에 구웠으닌깐 ..

소소한 일상 2012.05.10

건강김밥 - 깔끔하고 야채 듬뿍 넣은 김밥

단무지도 있고 해서 김밥 좀 만들었어요 완전히 야채로만 만들고 싶었지만 짱이 오뎅을 좋아라 해서리... ㅎㅎ 약간의 오뎅을 넣었네요 ^^ 건강김밥 사진에 초점이 흠.. 저희집은 백미를 안먹어묘 그래서 그런지 김밥이 건강해 보이죵?? 우엉조림 급하게 하고 야채랑 계란 지단, 오뎅 그리고 냉장고에 얼갈이 배추가 있길래 좀 넣으려고 씻어서 준비했어요 준비하면서 어.. 뭔가가 빠졌다 싶었는데 .. 오이를 빼먹은거 있죠 ㅜㅜ 담에는 꼭 오이 넣어서 김밥 다시 도전해야 겠어요 빛의 속도로 급하게 만든 우엉조림이에요 .. 꼭 식초물에 한번 담궈주고 맛간장에 졸여야 맛나요 좁은 식탁이 김밥 만든다고 가득 찾어요 정신 없네요 ㅎㅎㅎ 김밥은 언제 말아도 은근 어려워요 손재주가 없어 그런지 참 전 김밥 만드는 밥에 참기름+..

소소한 일상 2012.05.07

진주수목원 - 봄 철쭉

봄은 짧아서 더 매력있어요 ^^ 날씨가 환상 이였던 저번 주말에 진주에 있는 진주 수목원에 다녀왔네요 날이 좋아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던데요 이른 아침 진주역이 활기차 보였어요 기차로 50분 거리로 달려 도착한 진주 수목원역 ^^ 역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정도 들어가면 수목원 입구에 도착해요~~ 요즘에는 입장권 발권도 자판기로 하네요~~ 입구 가까이 있는 박물관 부터 천천히 둘러봤어요 ~ 철쭉 철 인가봐요 ~~ 수목원 곧곧에 철쭉들이 한참 이네요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는 새소리만 조용히 들리는 수목원길을 걸으니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 였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ㅡㅡ'' 꽃이 예뻐 한컷 담아 봤어요 대나무 숲으로 내려가는 길도 조용하고 좋네요~ 전망대라고 씌여진 곳에 올라가니 수목원 전체..

국내 여행 2012.05.03

딸기잼 단드는법 - 새콤달콤, 건강한 홈메이드 딸기잼 만들었어요

과일 중 새콤달콤한 딸기 정말 좋아해요 요즘은 딸기가 끝물,,.. 이라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꼭 이맘때쯤에 엄마는 딸기쨈을 만드셨는데요. 저번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 중에 과일 트럭 아저씨가 아파트 근처에서 딸기가 한다라에 삼천원~~ 그러는 거에요 .. 당장 짱에게 나가서 좀 사오세욧!! 시켜먹었어요 ^^ 딸기잼 단드는법 삼천원 짜리 딸기라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양도 많네요 짱이랑 수다 떨면서 천천히 꼭지를 다듬었어요 깨끗하게 하나씩 씼어줬어요 중간 중간에 보이는 약간 안좋은 부분들은 잘 골라내서 잘라 줬어요 ~ 바닥이 두꺼운 스텐 냄비에 딸기랑 설탕 이렇게 넣어줬어요 레시피에 따라 설탕양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랑 짱은 너무 달면 .. 싫어해서 딸기양의 1/4 정도 설탕을..

소소한 일상 2012.04.30

집에서 만든 바게트로 근사한 브런치 즐겨요

아침부터 또 비가 부슬부슬 ~~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올꺼라네요~ 이거저거 계획 세워놨는데 .. 오늘은 집에만 꼬옥 해야할 듯혀요 날이 좋던 어느날 혼자서 먹던 브런치 에요 한참 베이킹에 불 붙었을때 ^^ 바게트 구워봤어요 ~ 은근 까다로운 발효빵 .. 날씨에 영향도 좀 많이 받는듯 해요 - 나만 그런가?? 암튼 이날 바게트는 기대보다 잘~ 구워져나왔네요 ^^ 색도 적당히 브라운으로.. 스팀 팍팍!! 넣어줬더니 겉 껍질도 맛있게 ~ 쿠프라고 하나요?? 칼집ㅎㅎㅎㅎ도 이뿌게 나왔죵?? 오븐 스프링도 제 맘에 쏙들게 나왔어요 근데 빵이란게... 밥이 아니라 ..ㅎㅎㅎ 입이 짧은 두명이 살다보니 3덩이 중에 하나가 남아 식탁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거리더라구요 며칠째... 버리면 정말 아깝겠다 싶어 근사한 나만의..

소소한 일상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