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볶음쌈장으로 생야채를 맛있게 자주 먹어요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2. 4.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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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따뜻해 지려는지 봄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네요

 

봄이 되면서 마트에 쌈채소, 생야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철 채소나 과일을 잘 먹어주어야

건강하다던데...

 

 

생야채는 그냥은 잘 안먹어져서

맛난 쌈장을 만들어 봤어요 ~~~

 

참고로 이건 제가 만든 레시피가 아니라

베가스그녀 님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 잘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 블로그 보고 참고 해서 만든거에요

 

http://s810915.tistory.com/  <----- 베가스그녀님 블로그 주소 에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제 입맛에는 맛있어요 ....  ^^

 

 

 

 

 

 

마늘, 양파, 애호박 다진거

참고로 양파:애호박=2:1 비율이 좋다고 하네요

된장 , 미숫가루 준비했어요

 

미숫가루 대신 견과류 갈은 거, 콩가루 등도 좋다고 해요

베가스 그녀님은 케슈넛 가루를 사용하셨는데..

전 그냥 집에 있는 미숫가루 사용했어요

 

 

 

 

 

기름 가볍게 두른 팬에 마늘 다진거 볶다가-> 양파 -> 애호박

순서대로 잘 볶아줬어요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된장을 넣고 잘 볶아요

 

 

 

 

 

 

베가스 그녀님은 된장이랑

일본식 된장 미소 된장?? 암튼 그거 같이 쓰시던데

마트가서 조미료 안들어간 미소된장 찾으려해도

없길래 전 그냥 된장만 넣고 볶았어요 ^^

 

 

 

 

된장을 볶다가 미숫가루 까지 넣어서 볶아줘요

 

 

 

 

 

 

좀 식혔다가 글라스락에 담아줬어요

참기름은 먹을 때 마다 뿌려 먹으려고

일부러 같이 안볶았어요

 

 

 

 

쌈장을 볶아서는 처음 만들어 봤는데

만족 스러워요 ~~^^

미숫가루가 들어가 야채 물기도 잡아주고

덜 짜구요 ~~ 견과류 가루로 해도 꼬~소하니 좋을듯 싶네요

 

 

 

 

 

 

낮에 혼자 먹는 밥상은

쌈채소만 있어도 밥먹기 더 수월해요 ^^

 

 

 

 

 

 

먹기 직전에 참기름 뿌리니 더 고소 하구요

저렇게 밥에 비해 좀 많이 쌈장을 올려도

별로 짜지 않아서 좋네요

 

 

 

아삭이 고추도 찍어 먹으니 좋아요 ~~

 

 

봄맞이 해서 마트에 싱싱한 야채들 많이 나왔던데

맛있는 쌈장 만들어 같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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