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국내 여행

진주수목원 - 봄 철쭉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2. 5.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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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짧아서 더 매력있어요 ^^

날씨가 환상 이였던 저번 주말에 진주에 있는

진주 수목원에 다녀왔네요

 

 

 

 

 

 

 

날이 좋아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던데요

이른 아침 진주역이 활기차 보였어요

 

 

 

 

 

기차로  50분 거리로 달려 도착한 진주 수목원역 ^^

역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정도 들어가면

수목원 입구에 도착해요~~

 

 

요즘에는 입장권 발권도

자판기로 하네요~~

 

 

입구 가까이 있는 박물관 부터 천천히 둘러봤어요 ~

 

 

철쭉 철 인가봐요 ~~

수목원 곧곧에 철쭉들이 한참 이네요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는 새소리만 조용히 들리는 수목원길을

걸으니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 였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ㅡㅡ''

꽃이 예뻐 한컷 담아 봤어요

 

 

 

대나무 숲으로 내려가는 길도

조용하고 좋네요~

 

 

전망대라고 씌여진 곳에

올라가니 수목원 전체가 보이는게 아니라

저 연못 하나 보였어요 ㅎㅎ

 

작은 오솔길~~

짱이랑 간만에 피톤치드 몸으로 마구

흡수하며 신나게 걸어 다녔어요 ~~

 

 

 

딱 사진 찍기 좋은

장남감 병정들~~ 이날 가족 끼리 놀러오신 분들이

많았었는데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수목원 한쪽에 작은 동물원이 있었어요

거위 .. 나으 고향에서는 "때까우" 라 부르지요~ ㅎㅎㅎㅎ

 

 

 

 

귀엽게 물 마시는 꼬리가 긴 원숭이~

 

타조도 있었구요

 

 

포스가 장난 아닌 독수리도 있었어요

 

전 아직도 동물원 이런데를 좋아라해서 ㅎㅎ

수목원 구경보다 동물들 구경하는게 더 재미나던데요 ^^

 

 

수목원 한바퀴 휘~ 돌고 나니

출구 쪽에 시원한 분수가 있던데요~~

 

 

가족 끼리 오시는 분들은 간식이랑 점심, 돗자리

물 같은 것도 준비 잘 해오셨던데

저랑 짱은 카메라만 달랑 들고가서..

수목원이 생각보다 크고 넓었는데 덥고 지치고 , 배고파서

잘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기차도 타고 ~~  신나는 주말 나들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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