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160

진주 강주연못+ 사천 실안 카페(하얀풍차)

주말.... 더워 하루에 샤워 세번 했쪄요 이번주만 버티면 되것지요?? ^^ 주말에 토요일 오전에 볼일 하나 휘리릭 ~ 보고 나들이 나가요 가까운곳에 이렇게나 이쁜 연못이 (진주 강주연못) 그늘로만 다니다가 연꽃 보러는 뙤약볕에 ^^ 그래도 이쁘닌깐 활짝 피면 더 이쁘것쥬 .. 건강을 위해 지압판도 걸어 보구요 바다가 보고 싶어 차타고 달려 도착한 하얀풍차 카페구요 전망좋고 바다를 보고 있네요 사천 실안 카페(하얀풍차) 카페 앞이 저런 전망이에요 카페에 왔으니 달달구리도 사먹고 오랜만에 카페에서 에이스도 주네요 단거만 먹으니 거시기 해서 라떼도 한잔 마셔요 차, 팥빙수 맛은 so so 카페에서 차로 조금만 더 가니 이렇게 멋진 일몰도 보구요 바다 좀 구경하고 이거저거 생각하고 짱이랑 이야기 좀 나누고 있..

소소한 일상 2013.08.12

휴가기간 먹부림+ 남해 독일인 마을

아 .. 놔 ... 너무 더운데 덥다는 말로는 부족한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흥 .. ㅡㅡ 시간아 빨리 지나가라 외는 요즘 입니다. 저번주는 휴가 기간이였어요 휴가 끝나니 더 더운건 뭐... 지.. 엄마찬스로 감자 한박스가 우리 집에 똬~ 날이 워낙 덥고 습해서 그런지 흑 .. 엄마의 피땀으로 키운 감자들이 썪는거 있죠 이 더운날... 급하게 썰어서 전분기 빼고 물기 털어서 전분가루 쉑쉑 해서 롯지에 바싹하게 튀겨 줬어요 한번 튀기고 뒤번 튀겼더니 아흥~~ 맛나 짱님은 따악~ 맥주안주라며 무한 흡입 하더이다. 튀기는데 너무 더워 온 얼굴 모공 다 열리는 줄 알았다니 깐요 다신 못할것 같아요 ㅜㅜ 더운데... 팥빙수는 먹고 잡은데.. 밖에서 파는건, 마트 포함 너무 달아 .. 달아도 너무 달아 또 일을 벌렸..

소소한 일상 2013.08.07

여름 장마 잘 보내보자 ~!!

나 여기 살아 있어요 ~~!! 숨어보는 사람 많지요??^^ 더워도 너무 더운 아침.. 출근해서 잉여돋는 시간에 뻘짓 중... 더워서 축 쳐지는 요즘이에요 더울땐 불안쓰고 하는 요리가 최고에요 나한테 불안쓰는 요리= 샐러드 ㅎㅎㅎ 냉장고 야채 다 내놓고, 상태 멜롱인 블루베리 다 넣고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버물벌물 아흥 ~ 괜춘해요 노력대비 ㅎㅎ 난 퇴근시간이 길고 짱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직장이 있고 - - 암튼 내가 퇴근해서 오는 동안 짱이 요리를 하지요~ 처음엔 압력밥솥도 불조절 못해서 다 태워 먹드만... 요즘은 저런 요리까지 ㅎㅎㅎ 우리 큰아이가 달라졌어요 표현에 약한 나지만 .. 잘 했어요 우쭈쭈 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집 베란다 텃밭 엄청 기대하면서 심은 토마토 모종인데... 뭐가 잘 ..

소소한 일상 2013.07.18

일하는 아줌마 먹고 사는 이야기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긴장 쫌만 하고 살려고 했는데 아 진짜.. 힘빼고 살려 했는데 일 시작하고 ... 생전 안걸리던 감기+ 몸살 콤보 아놔.. 주말 내내 끙끙 앓았는데 월요일 아침 되는 씻은듯이 좋아지는 마법이 ..ㅡㅡ ;; 반찬을 주로 주중에 만들어요 주말에는 나도 쉬고 싶으니께요 퇴근하고 저녁 먹고 봐서 반찬 없는 것 같으면 장봐둔 걸로 대충 레시피 불분명한 반찬으로 순전히 감으로 하는 요리 멸치꽈리고추 볶음^^ 요즘 싱겁게 먹기 - 순전히 우리집에서만이라도 하고 있어서 멸치 볶음 할때 따로 간을 안하고 해도 맛나더라는,,, 역시 멸치가 맛있는걸로 해야되요 ..흠흠 꽈리 고추 한봉지 샀더니 두식구 먹기엔 쪼큼 많네 ㅡㅡ 이러면서 시들어 가는 아이들 구제해준 요리 꽈리고추 달걀 장조림 예전에 만들어둔..

소소한 일상 2013.06.17

먹고 운동하고 ~^^

또 다시 오랜만에 오는 블로그 ^^ 이젠 뭐 익숙하다는요 ^^ 그동안 일을 좀 했었고 배운거 시험도 봤고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ㅡㅡ ) 암튼 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하는 기분을 맛봐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할라구요 요즘 짱이랑 자전거로 주말마다 운동하고 있어요 자전거 사놓고 봄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날 좀 풀리자 마자 라이딩을 즐기는 중~~^^ 자전거 타던 중 예쁜 봄꽃 구경도 좀 하구요 이제 꽃은 다 졌지만 ~ 그래도 남강을 바라보며 스피드를 즐기는게 참 좋아요 엄마가 주신 매실청이 뚝 떨어져서 ㅜㅜ 급하게 만든 레몬청이에요 이런류의 음식들이 과정은 간단한데 막상 만드믄 장난아닌 중노동이잖아요 한참 바쁠때 뭔 생각인지 갑자기 꽃혀서리 만들었어요 얼마전에 새싹채소 기른다고 메밀씨앗을 발아시켜봤는데 흑 ....

소소한 일상 2013.04.15

이른 봄 랄라라~ 신나는 일살들

또 이렇게 오랜만에 ^^ 뭐 좀 배운다고 ,, 혼자 맨날 바뿐척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정신 좀 차리고 이번주 부터 봄맞이 대청소중 인데.. 뭔 청소할게 이렇게 많은지... 아침이 정말 힘든 나란 여자... 주말은 더 힘든것 같아서 ... 밥+ 국 이렇게 아침 차리는것 보다 짱님도 가끔 먹으면 좋아라하시는 스콘 구워서 과일이랑 진하게 내린 커피랑 이렇게 간단하게 브런치라며 ㅎㅎ 우기며 먹었어요 당근 스콘을 먹고 싶어 구웠는데 당근 값이 왜이렇게 비싼겨 ... 왠만한 크기 하나에 이천원이 넘어서 ..헉 !! 하면서도 샀어요 당근을 갈기 귀찮아서 잘게 썰었는데 갈아서 넣는게 더 맛나겠어요 담엔 꼭 그렇게 만들어야징~~ 당근값좀 내리면 ^^ 주말에 짱이랑 전통시장 투어 좀 했어요 짱이 요즘 베란다 텃밭 가꾸기 버..

소소한 일상 2013.03.13

대중 심리를 조종하는 선전 전략- 프로파간다

한동안 좀 따뜻하더니 .. 오늘 밖에 나갔다오니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 그동안 잠수 아닌 잠수를 타고 ,, 있다가 얼마전 부터 다시 조금씩 기운을 얻고 그랬던 1월... 오랜만에 남편님 심부름 시켜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ㅎㅎ 가끔 이렇게 하는것도 괜찮네요 1)내몸 사용설명서 - 마이클 로이젠. 메멧 오즈 제목이 매력적이라서 ㅎㅎㅎ 우리 몸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괜찮은 책이네요 요즘 여기저기 조금씩 안좋은 곳이 생겨서리..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고 모르고 있던 정보도 알게 되서 괜찮았어요 읽으면서 느낀점은 .. 평상시 건강 관리는 왕도가 없고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알맞은 식습관, 충분한 잠 이라는거 ... 알아도 실천이 잘 안되는 점들... 이지만 ㅎㅎ 2)오늘, 명랑하거나 우..

소소한 일상 2013.01.25

2013년 해돋이

올해도 벌써 4일 이나 지났네요 게으른 블로거 ㅎㅎ 저는 이제서야 새해 인사 드립니다요 ^^ 2012년은 저에게 아주 ~~~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어요 힘들었던 만큼 성장 했으리라 믿고 ..음음.. 연애할땐 해돋이도 보러 다니고 그랬는데 결혼하니 .. 어째 더 게을러 지는 듯 허네요 몸도 조금 ㅡㅡ 그래서 그냥 집에서 일출을 보자 !! 그랬어요 다행이도 .. 아침에 일어나서 기다리니 강 맞은편 아파트에서 빠알간 새해가 빼꼼 고개를 내미네요 ^^ (오전 8시 넘어서 ) 이날 구름이 많아서 새해를 볼 수 있을려나 걱정했었는데.. 잘 보여서 다행이였어요 오 잉 !! 시간이 지나니 ... 구름 사이에 갇혀버렸어요 ㅡㅡ;; 그래도 새해를 보며 여러 다짐들과 소망들이 생각해봤어요 올 한해는 좀 더 건강히,..

소소한 일상 2013.01.04

12월 연말의 일상이에요

올해도 이제 정말 안남았어요 ㅡㅡ 사람이 마무리를 잘 해야하는 법 !!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 하며 혼자만의 송년회 ~ ㅎㅎ 하고 있는 요즘 이에요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 들일까 했는데... 음 .. 그냥 교회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 나는 게으른 주부닌께요 내년엔 꼬옥 하겠죠 뭐 .. ㅎㅎ 크리스마스 때 다들 맛난거 드셨는지.. 저희는 그냥 집에서 보냈어요 요즘은 깔끔한 오일파스타가 좋아 브로콜리 넣고 마늘 잔뜩 썰어 넣고 만들어 봤어요 레몬을 잔뜩 넣은 로스트 치킨 .. 맛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넘 잘 안익어서리.. ㅡㅡ 아 놔.. 작은 오븐을 탓해야 것쥬? ㅎㅎ 레몬, 청주, 소금, 후추에 좀 재웠다가 셀러리 깔고 당근, 레몬 썰어서 넣고 구워봤어요 담에는 시간을 정말 넉넉히 잡고 해야할듯혀요..

소소한 일상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