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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서대회 백반 - 진복식당

어제에 이은 여수나들이 포스팅 ^^ "여수맛집" 요렇게 파란창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식당들은 식사시간에 가믄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 남편님이 요렇게 저렇게 급하게 찾아서 갔다. 뭐 나으 고장 전라도 가면 왠만한 식당은 기본이상 하는듯하지만 서대회백반 1인 - 11,000원 (2015년 3월 현재) "서대" 라는 생선으로 채소듬뿍 넣고 회무침을 만들어서 한접시 먼저 나온다. 참깨 듬뿍 ~~ 참깨는 사랑입니다. 오랜만에 나으 고장에서의 외식이라 흥분 했나보다 사진 초점을 찾을 수가 없네 ..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일단 나오고 여수 갓김치, 톳두부무침, 된장찌개 , 무생채 ,콩나물 새싹채소, 봄동, 다시마 쌈, 마른나물 무침 흐미 내가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다. 쌈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봄동이..

맛집 후기 2015.03.24

여수 오동도 동백꽃 나들이

별다른 행사가 없는 주말 ^^ 여수로 가볍게 나들이 다녀왔다. 남편이랑 연애할때 처음 여행간 곳이라 "여수"하면 나는 설렘설렘 하는데 구 남친 현 남편은 별 생각 없으시는듯 유명한 이순신대교도 건너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가 막 흔들거리기도... ^^ 네비게이션에 오동도 요렇게 찍고 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닌깐 유람선 타고 돌면 경치도 이쁠것 같기도 하다. 웰컴 오동도 ^^ 아침에는 안개가 껴서 멀리 바다가 보이지 않았고 입구에서 오동도 까지 들어가는데 동백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고 10-15분 정도 걸어서 들어 갈수도 있다. 경치도 보고 운동삼아 천천히 걸어들어감 동백열차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2015년 3월 현재 ) 여수엑스포 때문에 급하게 만든 엠블호텔 흠... 멋있나? 혹평이 많던데 ...

국내 여행 2015.03.23

친환경 소재로 해본 봄맞이 주방 대청소 -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구연산

봄이닌깐 왠지 집을 꼼꼼하게 더 열심히 청소 하고 살피는 중이다 . 내 청소 친구들 ^^ 과탄산소다 & 베이킹소다 요즘은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아서 다양하게 친환경으로 청소 할 수 있어 좋다. 봄맞이 청소 첫번째로 주방 조리 도구 삶는 걸로 시작한다. 큰 스텐 다라이에 물을 받고 과탄산소다 1, 베이킹소다 3 비율로 풀어준 다음 스텐으로된 조리 도구들과 냄비를 넣고 푹푹 삶고 찬물로 개끗하게 씻어주면 짜쟌 ~~ 저렇게 냄비 엉덩이가 거울 처럼 깨끗해진다. 큰 다라이에서 ㅎㅎ 삶다보면 기름때 같은게 막 둥둥 뜨고 그러는데 그건 차마 드러워서 찍지는 못했다. 날마다 사용하는 촘촘한 차거름망이나 채반을 삶아 못쓰는 칫솔로 싹싹 문질러 주면 속이 다 시원하게 깨끗해진다. 가스렌지도 깨끗하게..

생활 정보 2015.03.18

볶은소금 만들기 + 김굽기 + 버섯 올리브 볶음 + 브로콜리 마요네즈 무침 + 일본식 병어조림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 간 " 서해안에서 만든 질 좋은 소금을 간수 잘 빼서 두고 두고 먹는다. 굵은 천일염이닌깐 요리용 소금으로 만들어서 간을 하면 딱 좋고 일명 볶은소금 만들기 초초초초 약한 불에 두꺼운 팬을 달구고 (무쇠로된 주물 후라이팬이 좋다. ) 살살 저으면서 볶는다. 충분히 볶아지면 소금이" 빵" 하고 팝콘처럼 튀는데 그때 불을 끄고 천천히 저어준다. 빵하고 안튈때 까지 ... 다 볶아지면 대충 이런 비쥬얼이 되는데 믹서에 갈던지 절구에 빻아서 가늘게 만들어 요리할때 쓰면 된다. 팔목이 아파 대충 빻았더니 입자가 굵네 .... 이렇게 한번 볶아서 쓰면 더 깊은 짠맛인것 같아 좋다. 나으 사랑 롯지 팬에 시골에서 주신 돌김을 구워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다. 소금 기름장 안발라 구워도 맛나..

소소한 일상 2015.03.17

동림동 소동파, 설빙 후기 - 주말 친구 계모임

주말 날도 정말 따뜻하고 좋았고 친정으로 휘리릭 다녀왔다. 대학 친구들 계모임 참석 대학동기 중 친한 친구들 5명이서 하는 모임인데 졸업하고 부터 시작했으니 10년이 다되어 가네 ... 나 벌써 이렇게 나이 먹은겨 암튼 오래 보고 직업도 다 같아서 만나면 여자 5명이서 수다수다수다가 끝나지 않는다. 술도 다들 잘 못하고 해서 맛있는거 먹고 디저트 까정 챙겨먹고 주로 먹는 모임이다. 가끔 여행도 가고 쟁반짜장 깐풍기 탕수육 새우볶음밥 까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소동파 - 광주광역시서구 동천동 626번지 6층 디저트 카페 설빙으로 자리 옮겨서 인정미 빙수 치즈 가래떡 고구마치즈 토스트 딸기빙수 먹기도 엄청 많이 먹었네 역시 디저트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는듯 하다. 전국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고 만나는 날도 정하기..

소소한 일상 2015.03.16

연근 요리+ 연근 초무침 샐러드 만들기

주부의 가장 큰 고민 "오늘 반찬 뭐 해먹지? " 양념강한거, 짠거, 기름진거 싫어 하는 나 땜에 남편 입맛도 담백하게 변해가고 ..... 내가 좋아하는 베스트 반찬 !!! 만들때 마다 절임장비율이 생각이 안나서 ..ㅡㅡ 내가 올리고 찾아보려는 레시피 포스팅이다. 적당한 크기의 연근을 얇게 썰어주고 채칼로 썰어줘도 되지만 칼질해서 썰어주는게 더 식감이 좋은듯 하다. 중간크기 양파도1개 얇게 채 썰어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준다. * 파프리카가 있다면 얇게 채썰어 둔다. 없어서 pass 끓는 물에 채선 연근을 넣고 담갔다 바로 뺀다. 채에 받혀 물기를 빼주고 절임장- 식초 1/4 컵+ 설탕 2T + 맛간장 2T + 참기름 1T + 통깨 1T 원래 레시피는 요렇게다. 식초 1/4 컵+ 유자청 1T+ 매실청..

소소한 일상 2015.03.12

신안 임자도 튤립+대광해수욕장+용난굴

지난 주말 시할아버님 제사 모시러 남편의 고향에 다녀왔다. 신안에 있는 섬 배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는 비교적 가까운 섬이다. 아름다운 섬 몇년 후에는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를 완성 한다고 한다. 차타고 드라이브 삼아 섬을 돌아봤다. 아름다운 풍차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우리 나라에서는 백사장이 가장 길다는 대광 해수욕장 백사장이 정말 길고 넓다. 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오랜만에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듯 하여 좀 춥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걸었다. 백사장 한쪽엔 이렇게 말 조형물이 실제로도 넓고 긴 백사장에서 승마를 한다고 한다. 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공원 봄에는 엄청나게 넓은 대지에 튤립을 심어 관광객들도 많이 있다고 튤립 조형물 곳곳에 있고 남편의 외할머님도 같은 섬에 살고 계신다. 인..

국내 여행 2015.03.11

래쉬가드 직구 - 록시+ 퀵실버 공홈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꼼꼼함 ^^ 요즘 대세인 레쉬가드 (rash guard ) SPF 지수가 50이나 된다고 대문짝만하게 씌여 있고 ^^ 둘다 반팔입니다. 긴팔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결정적인건 맘에 드는 디자인이나 색깔이 품절이라서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 Perfect Stripe SS Rashguard, Color : White/Pink/Pink (xwmm), Size : 6 난 상체 55 라서 이 사이즈로 했다. 하얀색이라 안에 입은 비키니가 비칠까봐 걱정 했는데 착용해 보니 심하진 않다. 착샷은 비루 해서 못 올리겠고 ... ,,ㅡㅡ 소매는 팔꿈치에서 약간 위에 오는 길이다. All Time SS Rashguard , Color : Black/Black/B..

솔직 후기 2015.03.10

아이허브 추천제품 소개 리뷰합니다^^

아이허브 남들도 다하는 아이허브 리뷰 ~~ 내가 좋은게 남한테는 안좋을 수 있을수도 ...... 남의집 장바구니 구경하길 ~~ 일년만에 주문한 아이허브 블로그 보면 식재료도 많이들 사든데 ... 난 주로 화장품이나 tea 종류를 주로 산다. Life Flo Health, 퓨어 로즈힙 시드 오일, 스킨 케어, 1 oz (30 ml) 건조한 겨울이 지나고 더 건조한 봄이 오믄 아줌마 피부는 거칠거칠 이럴땐 오일로 케어 하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 발라보니 흡수도 빨라 끈적거리는 느낌은 거의 없다. 향은 약한 고소한 냄새없는 참기름향? 강하지 않아 처음 스포이드로 펌핑 할때만 나고 얼굴에 도포하면 거슬리진 않아서 괜츈 괜츈 Badger Company, Beauty Balm, Damascus Rose, 1 oz ..

솔직 후기 2015.03.09

진주 달집태우기 행사 - 정월 대보름 즐기기

정월 대보름 요즘엔 다들 바뿌게 사닌깐 이런거 챙기는건 좀 감성적인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마트엔 때에 맞춰 나물이며 부럼을 알아서 팔고 있어서 ^^ 일부러 껍질이 있는 땅콩을 골랐다. 설날 어머니가 주신 팥으로 팥죽을 좀 쑤었다. 동지날도 그냥 지나갔는데 ㅎㅎ 정말 대보름에 마른 나물도 마땅한게 없고 잘 할수도 없고 팥으로 죽은 한번 만들어 봤나? 기억이 없고 ㅡㅡ 불리지 않은 팥으로 해도 되고 한번 물 넣고 끓여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추가 울리고 약불로 줄여 딱 7분만 끓였다. 체에 내려 곱게 할까 하다가 그냥 블렌더로 휘리릭 갈았는데 나름 부드러운 식감이라 만족했다 간은 심심하게 설탕도 조금 좀 심심한 맛으로 먹어줄만 하다. ㅎㅎ 집에 떡이 있길래 위에 올려서 맛나게 먹었다. 우리 동네는 매..

소소한 일상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