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동림동 소동파, 설빙 후기 - 주말 친구 계모임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3.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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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도 정말 따뜻하고 좋았고 

친정으로 휘리릭 다녀왔다. 

대학 친구들 계모임 참석 

 

대학동기 중 친한 친구들 5명이서 하는 모임인데 

졸업하고 부터 시작했으니 10년이 다되어 가네 ...

 슬퍼2

나 벌써 이렇게 나이 먹은겨 



암튼 오래 보고 직업도 다 같아서 만나면 

여자 5명이서 수다수다수다가 끝나지 않는다. 

술도 다들 잘 못하고 해서 맛있는거 먹고

 디저트 까정 챙겨먹고 주로 먹는 모임이다. 

가끔 여행도 가고 



쟁반짜장 



깐풍기



탕수육



새우볶음밥 까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소동파 - 광주광역시서구 동천동 626번지 6층





디저트 카페 설빙으로 자리 옮겨서

 인정미 빙수 




 치즈 가래떡 




고구마치즈 토스트 



딸기빙수 



먹기도 엄청 많이 먹었네

역시 디저트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는듯 하다. 

전국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고 만나는 날도

정하기 어려운 친구들이 되어버려 아쉽고

 


이렇게 또 주말이 흘러가고 아줌마는 집안일 하기 싫고

오늘은 날씨도 정말 좋다. 

이제 정말 운동 좀 열심히 해야지 ...

별거 없는 주말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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