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8월 29일 방문) 부산에서 볼일이 있어 .. 돈쓰러 ^^ 점심 먹고 이기대 산책하고 간김에 "수요미식회" 에도 나온 유명한 팥빙수 먹으로 갔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알아서 .. 주변에 잘 하시길 .... 황교익 샘이 가격대비 괜찮은곳이라고 해서 기대하면서 간 용호동 할매 팥빙수 위치가 골목안에 좀 엉뚱한 곳에 있어 걸어가면서 네이버 지도 켜고 갔다. 매장 안 분위기는 이정도 오후 3시 정도 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유명해져서 그런지 손님이 많다. 메뉴는 저기 보이는 두가지 팥빙수, 단팥죽 (각 2,500원) 단팥죽이 놋그릇에 담아나온다. 가격을 생각하면... good!! 달지 않고, 잘 삶은 팥이 곱게 갈려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팥맛 .. 단.. 좀 많이 식어 있어서 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