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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 한식장 차림
이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글쓰는 듯하다.
집순이 집밥 열심히 해먹고 살았는데 항상 사진 찍는건 깜빡깜빡 ㅡㅡ ;;
국없이 먹는 우리집 밥상
국물러버 남편님은 아쉬워한다.
당근시러님표 데리야끼 오징어
버터를 질 좋은 걸로 썻더니 맛이 풍부해지면서 좋았다.
적당히 짭짭한게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는 더 좋고
매콤 애호박 볶음
애호박이 달큰해서 따로 설탕은 안넣고 빨간양념으로 볶았다.
해독쥬스는 열심히 마신다.
다른 안좋은것도 마니 먹으면서 내몸에 미안해서 빼먹지 않고 마셔준다.
남편이 사진을 찍더니.. 성의없이 사진을 이렇게 ..ㅡㅡ
원래 다른 메뉴를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전날 먹은 삼계탕이 넘 맛있었다묘
퇴근전에 전화해서 오늘도 삼계탕 해주시요 해서 급하게 만들었다.
난 삼계탕 먹으면 속이 불편해 양상치랑 계란 넣고 가볍게 볶음밥 먹고
반찬은 가볍게 오이지랑 여름동치미 놓고 샐러드 놓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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