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봉봉의 이야기

부산 다녀온지가 한참이 된것 같은데...ㅎㅎ 이제가 두번째 글을 쓰네요 http://pt27288.tistory.com/318

지루한 장마가 끝난 지난 주말에 짱이랑 같이 부산에 다녀왔어요.진주 ~부산은 약 1시간 반정도 걸리더라구요. 당일치기로 그냥 가볍게 다녀왔어요 ^^ 우선 부산 터미널에서 내려 2호선을 타고 동의대로 고고씽 했어요 ㅎㅎ5번 출구로 나왔죵 부산에 도착하자 마자, 동의대까지 온 이유는 바로 부산에서 유명한 가야밀면을 먹기위해서에요. 미리 블로그로 위치를 대략 알아서 아주 쉽게 찾아갔어요. 지하철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분식집이 하나 보이는 데요 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요 골목으로 들어가자, 친절하게 가야밀면 표지판이 보이네용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니, 드뎌 가야밀면 집이 나와요. 이런 골목에 맛집이 숨어있었네용. 식당에 들어가기 전 부터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 계산은 기다리면서 선불로 했어요..

마트에서 닭을 부위별로 팔더라구요 닭 날개를 구워봤어요 오븐에 들어간 닭을 한번 만들어 봤죠 ㅎㅎ 냉동 닭날개를 실온에서 해동 했어요 스텐그릇 위에 올려 놓으니 왠지 더 빨리 녹는것 같아요 ^^ 닭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저는 그냥 끓는 물에 한번 삶았어요 너무 오래 끓일 필요는 없구요 불순물이랑 냄세만 제거하는 정도로 살알~짝만 끓여주세요 ~~^^ 이제 날개 위에 바른 소스를 만들어요 주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는데요 이번에는 마늘소스를 만들어봐요 필립스 블렌더에 마늘을 슝슝 갈아줘요 ~~ 올리브오일이나 카놀라유+ 마늘을 섞어줘요 여기에 약간의 소금간을 해줘야 해요 한번 삶아낸 닭 날개위에 만들어놓은 소스를 골고루 발라요 진주오면서 사온 산요 전기그릴이에요 전기오븐 대용으로 여러가지 요리에 잘 쓰네요..

이제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네요 여름에는 든든한 보양식 먹고 건강 잘 ~ 유지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 초복날 오빠랑 같이 집에서 삼계탕 해서 먹었어요 거의 오빠가 다 했어요 ^^ 전 옆에서 거들고 사진찍기만 ㅎㅎ 먼저 저희가 먹는 현미, 찹쌀, 콩을 물에 불려요 닭속에 넣어서 나중에 닭죽으로 먹으려구요 닭냄세도 제거하고 몸에 좋은 마늘, 대추, 황기등 재료도 같이 준비해요 저희는 마트에 삼계탕용으로 조금씩 나온 황기를 구입해서 사용해요 엄마가 주신 녹두도 준비해서 넣어줘요 ㅎㅎ 약간은 섹쉬해 보이는 생닭이네요 닭손질시 꽁지 부분을 잘 손질해줘야 한데요 이부분에 기름기가 많다네요 닭속까지 깨~끗하게 손질해요 닭속에 녹두, 물에 충분히 불려둔 찹쌀, 현미,콩을 집어 넣어줘요 물의 양은 저희는 전기..

요즘은퇴근하면 이제는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서...ㅎㅎ 사먹기 보다는 할 수 있는건 만들어먹게 되네요 엄마가 사주신 필립스 블렌딩 머신 이에요 거의 매일 사용할 정도로 쓸모가 많아요 생수를 얼린 얼음을 넣어요 팥빙수를 만들때 우유를 얼려서 만들수도 있다던데... 담에 한번 시도 해봐야 겠어요 ^^ 차가운 얼음 .. 보기만 해도 시원해져요 얼음을 이제 슝슝 갈아줘요 얼음이 먹기좋은 사이즈 ㅎㅎ 아주 작은 입자가 될 때 까지 갈아줘요 다갈아진 얼음이 마치 소복히 내린 하얀눈처럼 예쁘네요 스테인레스로 된 양푼이에 얼음을 부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얼음을 너무 많이 갈아서 ㅜㅜ 이정도 양의 얼음이 들어갈 그릇이 양푼이 밖에 없네요 ㅎㅎ 담부턴 얼음양을 조절하면서 갈아야겠어요 팥빙수 팥은 직접 만들지는..

얼마전 짱이랑 같이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근처에서 간단히 해결 했어요 얼쑤냉면은 진주 인터넷상 유명한 냉면집보다 진주 현지인한테 인기있는 냉면집입니다. 짱이 주문한 비빔냉면이에요 양념장이 적당히 달고, 간이 제입에 맞았어요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네요 제가 주문한 얼수냉면이에요 해물로 육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고기육수보다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같이 나오는 무 반찬도 새콤달콤 했어요 진주 얼쑤냉면 안내해요~^^ 냉면먹고 사먹은 보리빵 소개해요~ 냉면을 다먹고서는 찰보리빵 한상자를 사서 후식으로 먹었어요 ㅎㅎ 호두과자랑 담백한 찰보리빵이에요 이렇게 한 상자에 만원이네요 진주오고 나서는 둘다 외식 보다는 집밥을 더 잘 먹네요 집에서 여러가지 쉬운 요리 부터 해보고 있어요 ..

동생이 DSLR을 선물 해준다며...550D와 600D중 고민하다. 550D하고 600D하고 차이점이 액정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550D 번들렌즈 18-55세트로 선물 받았어요. 카메라를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건 바디보다 렌즈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카메라 처음에 사시는 분들 보면 바디만 사면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바디 선택보다 자신의 용도에 맞는 렌즈를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 단렌즈 1.8 또는 1.4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DSLR 생각보다 커요. 휴대성은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여행 다닐 때는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편리 하므로 여행용 카메라를 찾는다면 스마트폰을 추천합니다. 결혼식 전, 선물로 받은 캐논 550D! 아직은 카메라에 대해서는..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새봄이 왔네요 2011년 봄이 유난히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우리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죵 지난주 토요일, 웨딩포토 촬영을 했어요 많이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 짱이랑 제가 어리고 체격도 작고 해서 일부러 귀여운 컨셉은 좀 피했어요 사진이 거의 예술 이네요 헤헤헤~~~ 포토촬영 때 놀러와서 응원해준친구들 넘넘 고맙워~~~ 결혼 준비 이제부터 천천히 꼼꼼히 즐기면서 해야겠네요

활기찬 월요일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결심한 후 부터 꾸준히 챙겨 먹는 식품 하나 소개 하려고 해요 다이어트 하면 흔히들 적게 먹는것 이라고 생각 많이 하시죠.. 제가 여러 시행 착오를 겪고, 다이어트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다이어트는 덜 먹거나 않먹는것이 아니라 좋은 질의 음식을 적당하게 잘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몸은 생활을 하거나 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일정양의 에너지원이 필요한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갑자기 먹었던 것들을 줄이면 머릿속에서는 계속 몸으로 신호를 보내요 더먹어라 !더먹어라! 215/365 chocoholic by obo-bobolina 그래서 우리 몸에 적정량의 질 좋은 영양소를 잘~~ 공급해줘야 해요 제가 다이어트 할때 빼놓지 않고 먹었던 식품은 바로 아..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해요 그동안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빠서요 ^^* 혹시 저번주 토요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 보셨나용?? 제가 마지막 쯤에 나왔는데 ..... 울짱이랑 같이 카페에서 스마트폰으로 봤어요 ㅎㅎ 사투리 ... 어쩔꺼야 ㅜㅜ 화장 좀 할껄 ㅡㅡ ;;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이였구요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쓴 다이어트 성공담을 제작진 께서 보시고 (http://v.daum.net/link/832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