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영화 보고 처음으로 기립 박수 쳐봤어요 개표방송 떨려서 못보고 남편이랑 같이 레미제라블 보러갔어요 예전부터 보고 싶어서 개봉 기다리던 영화였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장발장 이라는 소설로 더 유명한 빅토르위고 원작의 레미제라블 - 아 ~ 고전 소설이 주는 감동이 더 진하네요 4배우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배우들이져~ 개성도 강하고 .. 하지만 레미제라블 캐릭터에 녹아들어 전작이 전혀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앤헤서웨이 (팡틴) 극증 세상모르는 순수한 여인에서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어요 i dreamed a dream- 라는 노래를 부르며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노래해요 아~ 정말 저 장면 보는데 전율이 쫙~~ best 장면이라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