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봉봉의 이야기

제가 예전에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굉장히 뚱뚱 했어요 작년 이맘때 쯤 부터 독하게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한 결과 한참 뚱뚱했을 때 보다 23kg정도를 감량 했어요 [고등학교 때 인데요, 아마 65kg 이상 이였을 거에요 ㅡㅡ ;;] 제가 다이어트를 계속 해오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러니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조금만 독한 마음을 가지시고 다이어트를 하시길 바래요 1. 생활 습관을 바꿔라 살이 찐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어요 "난 별로 먹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살이쪄 " 보통 평범한 성인에서는 그말은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 이라고 생각해요 분명히 살이 찌기 까지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 살들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

제가 요세 여름을 타나봐요 속이 계속 별로 좋지 않네요 짱이랑 본죽에 가서 속을 달랠수 있는 편안한 죽을 먹기로 했어요 짱이 먹은 해물죽이에요 부드러운 쌀죽에 쫄깃한 해물이 씹혀서 고소하면서 맛있어요 제가 먹은 낙지 김치죽이에요 쫄깃한 낙지와 얼큰한 김치로 만든 죽이에요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신던 그런 맛이네요 귀여운 울 짱과 맛있고 건강한 식사 였어요

저랑 짱은 도서관이나 집보다는 조용한 카페에서 차마시면서 같이 공부하는걸 좋아해요 전대후문 북구청 맞은 편 쪽에 밀스톤 이라는 카페에서 공부 했어요 요즘 흔히 많이 볼수 있는 분위기 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나무느낌나는 가구나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흡연실도 있어도 통유리 벽으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았어요 레몬 에이드로 주문 했어요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서요 한조각 들어있는 레몬이 상큼해 보이네요 워낙 신걸 잘 먹어서 괜찮았는데 울짱은 너무 시다면서 눈을 찔끔감더라구요 ㅎㅎ 공부 한 모습이에요 사진 에는 없지만 컴퓨터도 사용할수 있어서 자료를 찾을 때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애인에게 쓰는 편지 그대를 위한 편지... 오랜만에 당신에게 편지를 써보네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당신 한여름이 다가오자 그대 걱정이 많이 돼요 그럼 당신은 빙긋이 미소지으면서 '나는 괜찮다고' 하겠죠?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인연은 너무나 신기해요 우리가 비슷한 시기에 서로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것도 엄청난 인연 인데 말이죠 이모든것이 다 주께서 계획하신 거겠죠? 우리를 위해 계획하심으로 인해 놀라운 인연을 만들어 주셨나봐요 항상 작은 문제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예민하고, 급하고, 부족한 나에게 차분하고, 넓게 , 그리고 현명하게 세상을 볼수 있게 도와주는 당신... 모든것을 내어주면서도 더 주지 못하는것을 미안해하는 당신 나에게는 큰 나무 같은 사람이 되어주는 당신 항상 감사해요 날마다 그대에게 고..

무주 금강 래프팅 후기 사진은 디카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예전에 단체로 래프팅한 사진이에요. (2년전 사진이에요) 래프팅 갈때 사전 준비물은 자외선차단제(피부를 잘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 여벌옷, 신발(아쿠아슈즈나 샌들이 좋아요), 세면도구(수건) 등입니다. 안경걸이는 업체에 준비되어있어요(걱정 할 필요는 없어요) 금강래프팅 일정은 레프팅을 하기전에 30분정도 안전교육과 래프팅 하는 요령을 교육받습니다. 그리고 2시간 30분 가량 래프팅 했어요 올 여름 휴가 !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래프팅 한번 해보세요!

암튼 오늘 저랑짱은 오랜만에 전대 후문쪽에서 맛있는 걸 먹었어요 전에는 꽤 자주 가던 곳인데요 북구청 맞은 편에 있는 미미락 이라는 곳이에요 가게의 입구는 요렇게 생겼어요미미락은 체인점으로 충장로 에도 있구요 터미널과 전대후문에 체인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나름 광주에서는 인지도도 있고 제법 오래된 전통이 있는곳으로 알고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서버분이 물과 컵에 담긴 계란찜을 가지고 오세요 다진 야채 조금과 부드러운 계란이 잘 어울려서 잘 넘어가요 근데 이날은 만들어 놓으신지 좀 오래 됬는지.... 좀 계란찜 맛이 별루였어요 가게 주방 쪽 이에요울 짱 어깨가 특별 출현 했네요 저렇게 반은 오픈 되어 있는 주방이에요 저기서 초밥같은 음식은 만드시더라구요 전통 일식집처럼 저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도 있어요..

샐러드바와 메인매뉴가 있는 페밀리레스토랑이였어요 위치는 광주일곡병원 주차장쪽, 킴스마트 3층에 있더라구요 저렇게 간판이 크게 있으니 쉽게 찾으실 꺼에요 3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 안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요 VAT 포함 가격이라는 글이 반갑네요 샐러드바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요 식당 입구 모습이에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돌잔치및 각종행사도 할 수 있다고 플랭카드가 있더라구요 메인 매뉴와 5가지 뷔페 메뉴가 새로 출시 됬다고 하네요 ~~ 레스토랑 홀은 이런 모습이에요 캐쥬얼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홀이 뒤로도 더 크게 있어서 돌잔치를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뷔페 음식을 놓아둔 곳이에요 뒤에 식당에서는 요리사분들이 열심히 요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5개의 국가별로 특징적인 음식..

요즘 하는일 없이 많이 바뻐서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바로 골아 떨어져요 얼마전 울짱이랑 지인들과 같이 광주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프리미엄 알레스카에 다녀왔어요 지인께서 저희 커플을 초대해 주셨어요 저희도 언제 한번은 대접 해야 겠어요 도착하자마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배가 고파서 음식먼저 접시에 담았네요 여러 가지 종류의 회랑 켈리포니아롤 종류로 담아봤어요 각 테이블마다 한4잔씩 하우스 와인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약간 드라이한 와인이어서 부페 음식과 먹기 어울리더라구요 음식을 사진 별로 정리를 해서 찍어야 하는데,, 뷔페가면 음식 보고 흥분해서... 한참 먹은 다음에 사진찍을 생각이 나서 부랴 부랴 찍었어요 사진 오른쪽 아랫쪽에 있는 요리가 불백이던가요?? 암튼 뷔페에서 보기 힘든 요리인데 반갑더라구요..

어제는 나리네 집에 놀러 갔다 왔어요 같이 근무하는 샘네 집인데요 광주랑 가까운 나주 남평에서 살고 계시거든요 갈때마다 시골 친척집에 놀러가는 기분이라서.. 자주는 아니지만 서로 시간이 맞으면 놀러를 가요 암튼 놀러가면 항상 기분좋고 좋은 공기마시면서 푹 쉬고 오는 기분이 들어요 마당에 작은 텃밭을 꾸며놓았길래 일도 거들고,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현관쪽에 있는 나리꽃이네요 샘 아이 이름이 "나리" 에요 하얀 나리 꽃이 귀여운 나리를 닮았네요 이렇게 마당에 텃밭을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더운 땡볕에 고생하셨겠어요 마당 한쪽에는 닭장이 있었어요 병아리때 부터 기른 닭들이 많이 자랐네요 닭들이 유정란을 하루에 몇개씩 꼬박꼬박 낳아서 샘은 항상 유정란만 드신데요~~ㅎㅎ 텃밭 입구 쪽에 수박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직..

즐거운 주말보내고 계신가요? 저랑 짱은 오늘은 좀 멀리 나가 봤어요 같은 병원 선생님네와 같이 화순 쪽으로 드라이브를 했어요 드라이브를 하던중 도로변에서 하우스에서 재배한 멜론을 직접 판매 하는 곳이 있어요 작년에도 이곳에서 산 멜론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사기로 했어요 천막을 치고 도로변에서 멜론을 판매하고 계세요 멜론이랑 파프리카, 수박도 판매하고 계시네요 이곳 멜론 일반 마트에서 사서 먹는 머스크 멜론과 다른 품종의 메론이더라구요 껍질도 얇고 훨씬 달아요 저렇게 한상자에 약 2만원 으로 판매 하고 계셨어요 직접 재배 하신 파프리카도 팔았어요 요즘 야채 값이 많이 비싸던데... 덤으로 달라고 꼭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어요 한상자에 2만원 하는 메론을 샀어요 파프리카도 덤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