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봉봉의 이야기

저번주 주말에 시너스에 "로빈후드" 라는 영화보기전에 잠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마침 시너스 주변에 아주 예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달콤한 디저트" 이름 부터 아주 달콤하죵? 카페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톤이랑 파스텔로 꾸며서 밝고 화사한 분위기 였어요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모습이에요 각 테이블 마다 생화가 있더라구요 테이블 바닥도 아기자기한 무늬 입니다 주인장 취향이 꽃이랑 식물을 좋아하시나 봐요 카페 곳곳에 장식을 많이 해놓으셨더라구요 덕분에 전 꽃향기에 좋았지만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울짱이는 기침만 에취에취 했어요 ㅡㅡ 여기도 카페 각테이블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가구는 달랐어요 요세 카페 트렌드인가 봐요 하얀 벽면도 놓지지 않고 꾸몄더라구요 사진으로 찍으니 더 예쁜것 같아요 에어컨..

시원한 여름음식을 찾아서 데이트를 다니는데, 저번주 일요일날 전대에서 데이트중에 우연히 괜찮은 맛집을 발견했어요 바로 한천 냉면 입니다. 냉면을 같이 나오는 고기랑 같이 먹는데요 서울에서는 이런 스타일에 고기랑 나오는 냉면집이 많던데... 광주에서는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아요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좀 골목쪽에 있어서 골목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있구요 한천냉면 위치 식당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찾아가실때 참고하세요 식당 카운터 위에 붙어있는 저것이 바로 메뉴판 이에요. 참 단촐하죠?? 왠지 모를 맛집 포스가 풍기지 않나요? 칡 냉면 (물, 비빔) -4500 메밀냉면 (물,비빔)- 4500 사리추가 1000 고기추가 2500 가격도 참 착하죠? 대학가 주변이라서 학생들을 위한 배려 같기도 합니다 ..

요즘 날이 낮에는 참 덥죠?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참 덥더라구요. 저랑 저희 오빠는 팥빙수를 참 좋아해요. 더운 여름에 요거 하나 먹으면 에어컨이 필요없이 정도로 시원하고, 맛도 있구요. 그래서 카페에 가면 요센 아메리카노보다는 빙수를 많이 시켜먹는데요. 그러다가 발견한 우리동네에 빙수 괜찮게 하는 카페가 있어서요 . 우리동네 "요거트 프레소"라는 카페에 요거트 빙수 입니다. 시원하게 얼음갈은거, 여러종류 맛있는 과일, 팥, 시리얼, 떡, 견과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정말 푸~ 짐하게 들어간 사랑스런 빙수에요. 가격은 6800원 , 근데 양도 둘이 먹기에 적당하구요 정말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오늘은 충장로에서 발견한 대박 맛집 "하동정"을 소개해 드려요 위치는 시내에 스무디킹 이라는 카페 아시죠?? 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골목속에 얌전히 숨어 있는 집이에요 식당 입구 모습 이에요 한옥 분위기가 나는 처마와 나무로된 입구에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느껴져요 사진에 보이시는 메뉴판에서 같이 바베큐 전문 입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밑반찬들 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직접 다 만드신거라고 해요 오징어 젓갈, 깻잎 장아찌, 김치등.. 주인아주머니의 손맛이 더 해져서 그런지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헀어요 저는 오징어 젓갈이 참 괜찮더라구요 2번 더 리필해 먹었어요 저희는 통삼겹 바베큐랑 갈비 바베큐 일인분씩 시켜서 먹었어요 참고로 통삼겹 바베큐만 시킬경우에 무한리필이 계속된다고 하네요 그러닌깐 동행한 모든..

송촌꼬마김밥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윗줄이 깻잎 김밥 이구요 (깻잎이 살짝 보이시죠? ㅎㅎ) 그 밑칸은 참치 김밥, 제일 아랫칸에는 고추김밥이 고루 들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추김밥을 제일 조아 해요 꼬마 김밥이라 한입에 쏙쏙 잘 들어가서 자꾸 땡기구요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된다닌깐요 저렇게 모듬 大 를 시키면 성인 5-6명은 충분히 다 먹을 양에요 사진은 없지만 같이 먹을 맑은 된장국이랑 단무지가 같이 배달 된답니다.**가격표 올려요참치김밥 - 3500깻잎김밥 - 3500고추김밥 - 3500모듬김밥 (소 - 11000/중 - 14000/대 - 17000) 광주 각 체인점 전화번호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32 (양림동) 062-676-8889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로 7-1 (월곡동)..

저희 커플이 광주에 괜찮은 카페를 하나 또 발견했어요 alleh!! "나는 니가 행복했으면해 " 줄여서 "나.니.행" 카페이름 처럼 손님들에게 행복을 마구 주는 카페입니다 카페 간판이랑 외관 모습입니다 주인장의 센스와 스타일이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나 봐요 주변의 건물들과 다소 좀 ... 안어울리는 듯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돋보이기도 해요 제가 요즘 겪하게 다이어트를 하는지라..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셔요 그러면서드는 생각이.......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잘 내리는 카페가 좋더라구요 그카페 수준도 왠지 있어보이고 말이죵 나.니.행.은 아메리카노가 맛있었어요 "머... 쓴디쓴 커피맛이 다 똑같지... "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적당히 원두도 볶아져야 하구요 커피의 향도 중요한것 같..

인천 하면 떠오르는거는 차이나 타운이라서 (먹는걸 심하게 좋아하는 울 커플 ) 일단 터미널에서 지하철을 타고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습죵 차이나 타운 입구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정말 한국 속에 작은 중국이라고 해도 됬겠죵 굉장히 웅장한 모습 입니다 요건물도 주민센터 외벽 이에요 울 동네도 주민 센터 건물이 예뻣으면 좋겠어요 각 동네 별로 이렇게 특색 있게 건물을 꾸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입구에 무슨 방송사랑 아나운서 사진이 좀 많이 붙어 있더라구요 근데 머.. 요센 그렇게 매스컴에 보도 되도 막상 가보면 그렇게그런 곳이 넘 많아서용 암튼 중국집에 영원한 세트 매뉴인 짜장과 짬뽕을 시켰어요 삼선 짬뽕 이였던가용 우선 해물의 양이 정말 푸짐 합니다. 면은 불기전에 일단 해물을 다 건..

올해로 나도 27살... 이제 20대의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다. 나도 대한민국 보통 평범한 여자들 처럼 일년내내 다이어트하는 여자!! 사실 난 지금 보면 참..... 사람됬다는 생각이 든다. 부끄럽지만 지금 나는 키 163cm, 몸무게 55kg 좀 통통한 편이다. BUT 불과 2년 전만해도 60kg를 육박하는 뚱뚱보였다. 그전에 대학다닐때는(5~6년전) 75kg 까지 나갔는뎅..... 참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살이 쪘는지,, 참 까마득하다. 정말 나의 20대는 다이어트에 연속이였다. 고등학교때는 앉아서 공부만 하니 안그래도 하체뚱뚱족인 내가 살이 마구마구 불어났었고 대학때는 처음 느껴보는 자유와 대학생활에 심취해.. 잦은 술자리와, 패밀리 레스토랑 런치 메뉴를 섭렵하며 같이 먹는 내친구들은 항상 마르..

목포유달산 일출을 보기 위해서... 5:30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목포행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6:30 목포 도착, 108번 목포시내버스를 탔구요 (가는 버스 아주 많았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확인!!) 6:50 목포역 근처에 내려서 유달산 입구 까지 걸어갔어요. (생각보다 가깝지만 길찾기 조금 어려움이 ..스마트폰 이용해서 찾았어요 ) 7:00 유달산 입구에서 유선각 으로 올랐어요. 7시 20분 정도에 유선각까지 올라 해뜨길 기달렸어요 완만한 산이라 오르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7시42분 정도에 멀리 해가 뜨고 있어요. (2013년도 일출시간은 같습니다.) 점점더 밝아져요^^ 춥지만 기분이 조아요^^ 올해 좋은 일들만...가득하길.. 유달산에서는 새해 해돋이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떡국등 몸을 녹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