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65

경남 고성 카페 - 폴라리스 (바다전망 보이는 카페+글램핑)

주말 나들이로 다녀온 고성 해안가 도로가 이뻐서 드라이브 하기에 괜찮은 곳이였다. 고성 폴라리스 경남 고성군 조선특구로 2126 카페 내부는 새로 생겨서 깔끔 천장이 높아 더 넓어 보이는듯 드라이브 하고 온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듯하다. 아이들도 많고 .. 시끄... ㄴㅍ 이 주문한 아아메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서비스로 누네띄네 요즘 카페는 서비스 잘 안주던데 .. 커피 가격대는 좀 있는듯하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본 전경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좋다. 날이 좋아지면 테라스에서 차마셔도 좋을 듯하다. 카페에서 조금 내려오면 글램핑장도 있다. 같이 운영하는 것 같고 취사시설이 준비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하다. 글램핑은 .. 내스타일이 아닌듯 ..하지만 시원한 바다바라보면서 한번쯤은 고기 구워먹어도 ..

카페 후기 2015.08.24

광주 근교 카페 - 담양 소호

나으 고향 가면 항상 집에서 쳐묵쳐묵 하다가 자다가 오는데, 집에만 있어 답답해 하실 부모님과 나들이 다녀왔다. 광주 근교에 있고 오래되서 유명한 곳이라고.. 심지어 나도 예전에 갔었다고 하는데.. 기억은 안나고 ..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 할까봐 늦은 오후에 간단히 커피 마실 생각으로 방문했다. 외관은 요렇게 생겼고 카페 앞마당 엄마가 주문한 아이스카푸치노 원래는 단거, 자극적인거 싫어하는 분인데 시럽 넣어서 드시던,,, 늙어서 그런다면서 .. ㅠㅠ 남편이 주문한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나름 괜츈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창문에 벌레가 덕지덕지....ㅡㅡ 그것만 빼면 괜찮았는데.. 요즘 광주 근교에 예쁜 카페나 음식점들 정말 많던데...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 고민이다...

카페 후기 2015.08.19

남해 바다 전망좋은 카페 -리베(독일마을)

일요일 나들이로 가볍게 다녀온 남해 독일인 마을 갑자기 갈까? 하고 갔는데 휴가철 차량 때문에 길에서 고생 좀 했다. 어렵게 도착한 남해 독일인마을 카페 리베 남해 상주해수욕장 가기전에 독일인 마을에 들려 커피한잔 하고 더위 좀 식히려 가게된 곳. 휴가철이라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았고..ㅡㅡ 카페 일층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망도 좋아보여 선택했다. 우리는 커피 마셨는데, 커피가격은 다소 있는 편.. 관광지 물가를 고려 .. 독일 캔맥주랑 소세지 안주가 이집 인기메뉴인듯했다. 일층에서 주문하고 이층에 자리 잡았다. 내부는 전망 보기 좋게 온통 유리 유리 시원해 보인다. 우리가 자리 잡았던 곳에서 본 남해바다 독일인 마을 전망은 진짜 좋다. 카페 안에서 커피 다 마시고 테라스로 나와봤다...

카페 후기 2015.08.03

삼천포 창선대교 유채꽃 +삼천포 카페 레 leh

주말에 열심히 돌아다니긴 한모양이다. 꽃이 많을 때 이닌깐... 열심히 봐야지 바다와 함께 유채꽃을 볼 있는 곳이라 남편과 봄이 되면 기다렸다가 꽃놀이 하는 곳이다. 전 주말에 갔었는데 좀 이른감이 있어 멀리서 보고 다시 돌아왔었다. 주말에 가길 딱 잘한듯하다. (4월 11일) 유채꽃 구경 하고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 하려고 들렸다. 남편이 마시고 싶다는 카페라테 오랜만에 주문하고 마카롱도 샀는데.. 사진이 없넹... 라떼아트 커피 가격대는 집 근처 보다는 비싼듯 하지만 맛도 풍부하고 오늘 마신 라테도 만족스럽다. 인테리어도 자연스러운게 딱 좋고 경치 좋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더 맛있는것 같다. 카페 창이 커서 액자 처럼 주변 풍경을 담아낸다.

카페 후기 2015.04.13

고성 허브드라마인-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 카페&펜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가슴 아픈 사건 땜에 한동안 무기력해서 .. ㅡㅡ 그래두 짱이랑 셀프 힐링 하러 여기 저기 다녀서 사진이 좀 쌓였다. 날이 정말 좋았던 5월 초 고성 허브드라마인에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을 허브를 테마로 꾸며놓았는데 팬션도 있고 카페도 있어 드라이브 삼아 갈만한곳이였다.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가까운 카페가 보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일단 들어가기로 빛이 좋아서 그런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색감이 맘에 든다 . 요즘 예쁜 인테리어 카페들이 참 많아서 구경할 것들이 많지는 않지만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아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아포카토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가 so bed ... 그래두 짱이 싹싹 비워줬다. 카페인의 힘으로 돌아다니고 구경한다. 이곳..

카페 후기 2014.05.07

로티보이 -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이제 진짜 가을이에요 ^^ 어제 밤에 운동 나갈때 부는 찬바람에 깜놀했다는 .. ㅎㅎ 원래 커피는 크림이나 시럽없는 아메리카노만 즐기는데요 날이 쌀쌀해서그런지 오랜만에 달달한 마끼야또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신랑 퇴근길에 좀 부탁했어요 커피전문점이 집이랑 거리가 좀 많이 멀어서요 ㅜㅜ 아주 뜨거운 커피를 호호~~ 불면서 마시고 싶었는데 들고오는길에 많이 식었네요 ^^ 저녁 식사후 혼자서 3/4 를 다 마셨어요 ^^ 밤에 잠은 다 잤어요 혼자서 잠이 안와서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다가 겨우 잠 들었네요 ~~ 따뜻한 커피가 맛있어지는 가을 !!오늘따라 하늘이 더 맑고 예쁘네요~ 맛있는 커피 한잔이랑 예쁜 가을이랑 행복해 지는 요즘이에요 ^^

카페 후기 2011.09.21

요거프레소 - 과일빙수

지난 토요일 저녁밥 까지 먹고 운동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팥빙수가 엄청 먹고 싶은거에요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가는데..... 여름 지나면 사먹기도 어렵잖아요 ^^ 짱 졸라서 좀 먼곳 까지 가서 먹은 팥빙수에요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평을 보고 갔는데.... 맛은 가격대비 그냥 그랬어요 그래두 과일도 푸짐하게 올라가서 짱이랑 잘~~ 먹었어요 ^^ 이제 가을이라 핕빙수를 먹기 힘들어 지겠죠?ㅎㅎ 여름은 더워도 맛난 팥빙수들이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죵 ~~~

카페 후기 2011.09.20

진주 가좌동 - 커피플라워

결혼하고 점점 여유가 없어지네요 정말 오랜만에 카페놀이 했어요 진주에서 유명한 카페 플라워라는 곳이에요 밖에서 본 모습은 마치 이탈리아 음식- 피자, 스파게티를 파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요 요즘에는 주로 체인점?? ㅎㅎ 별다방, 파스구* 요런데 많이 가는데, 이런 특징 있고 분위기 있는 곳은 오랜만이네요 자리에 앉자 메뉴판을 주는데요 가죽으로 만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옛날 유럽에서 보던 책같은 분위기도 나구요 ㅎㅎ 커피가 꽤 전문적이에요 각 나라별로 원두를 따로 드립 커피로 주문할 수 도 있구요 커피 전문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커피도 있던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큰창문가 테이블에 앉아서 밖을 보니 나무도 있고 도심속에서 분위기와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주방쪽도 ..

카페 후기 2011.08.24

광주 충장로 - 투썸플레이스

맛있는 식사후 선배와 항상 함께간 곳은 충장로에 있는"투썸플레이스" 라는 카페에요 케익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 3,800원, tall size)두잔과 저는 뉴욕치즈케익(가격 4,800원) 을 주문했어요 달달하고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구요, 또 치즈 맛이 진해서 더 좋았어요 선배는 요거생크림 (가격 4,300원) 을 먹었어요 상큼한 요거트와 케익위에 올라간 딸기파우더가 잘 어울렸어요 맛있는 케익을 먹으며 진한 커피를 마시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어요 오랜만에 선배와 이야기를 하니 에너지가 팍팍 충전 되면서 level up!!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사진은 ㅎㅎ 얼마전에 제가 집에서 구운 스콘(scone) 이에요 스콘은 쿠키와 빵와 중간 단계의 식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예전에는 저렇게 한가득 구워..

카페 후기 2011.01.18

충장로 카페 - so, blue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동생을 충장로에서 보기로 했어요 둘이서 오랜만에 만나서 하기로 한일은....... 동생은 study 준비, 나는 책읽기~~ 우리 넘넘 건전한 아이들 같아욤ㅎㅎ 체인점 으로 된 커피전문점 보다는 책읽고 조용히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어요 딱 적당한 카페를 찾았어요 So, blue 라는 카페에요 위치는 구시청쪽에서 그랜드호텔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1층에서 바로 볼수 있어요 카페에 들어서자 오픈형 주방이 보이네요 so, blue 에서는 커피 뿐만아니라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주방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이였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남자분들이 주인이세요 직접 요리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카페 모습이에요 따뜻하고 조용조용한 분위기에요 저 테..

카페 후기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