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카페 후기

충장로 카페 - so, blue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1.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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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동생을 충장로에서 보기로 했어요
둘이서 오랜만에 만나서 하기로 한일은.......
동생은 study 준비, 나는 책읽기~~


우리 넘넘 건전한 아이들 같아욤ㅎㅎ


체인점 으로 된 커피전문점 보다는
책읽고 조용히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어요








딱 적당한 카페를 찾았어요 
So, blue 라는 카페에요

위치는 구시청쪽에서 그랜드호텔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1층에서 바로 볼수 있어요 





카페에 들어서자 오픈형 주방이 보이네요
so, blue 에서는 커피 뿐만아니라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주방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이였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남자분들이 주인이세요
직접 요리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카페 모습이에요
따뜻하고 조용조용한 분위기에요





저 테이블에 앉아서 밥먹으면 무지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
담에는 샌드위치도 먹으러 한번더 가야겠어요





주인장들이 기타를 취미로 하나봐요
요즘 슈스케2 보고 주변에 기타치는 사람들이 몇 있던데...






카페 벽면에 있던 그림이에요
귀욤둥이 소녀가 사랑스럽네요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가격 4,000원) 이에요
난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진해서 좋았어요
향도 좋았구요






옆 테이블에서 생일파티를 하던라구요
맛있는 호두파이를 저희에게도 한조각 주셨어요 
달달하고 고소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 좋았어요









제가 읽은 책이에요
오랜만에 이외수 샘이 책을 내셨더라구요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어요
한장한장 곱씹으면서.... 또박또박...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이에요






열공중 ?? ㅎㅎ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라서 공부하기도 딱 좋아요








둘이서 큰 테이블 차지하고 무지하게 어지럽혔네요 ㅎㅎ






스마트폰 했다가 책읽었다가
노트북으로 인터넷좀 했다가 정신 사나운 저에요 ^^






지금은 또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는중 이에요















다음에는 샌드위치도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
오픈 주방이랑 만드는 냄세가 기가 막히더라구요
..


사람많고 북적거리틑 커피전문점 보다
조용하고 깜끔하고 정감가는 분위기가 좋은
so. blue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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