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카페 후기

고성 허브드라마인-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 카페&펜션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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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가슴 아픈 사건 땜에 한동안 무기력해서 .. ㅡㅡ

그래두 짱이랑 셀프 힐링 하러 여기 저기 다녀서

사진이 좀 쌓였다.

 날이 정말 좋았던 5월 초

고성 허브드라마인에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을 허브를 테마로 꾸며놓았는데

팬션도 있고 카페도 있어 드라이브 삼아 갈만한곳이였다.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가까운 카페가 보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일단 들어가기로 

 빛이 좋아서 그런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색감이 맘에 든다 .

 요즘 예쁜 인테리어 카페들이 참 많아서 구경할 것들이 많지는 않지만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아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아포카토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가 so bed ...

 그래두 짱이 싹싹 비워줬다. 

 카페인의 힘으로 돌아다니고 구경한다.

이곳은 아기자기가 딱 맞는 표현인듯 하고

  

 허브 드라마인에 베스트 포토존 !!

실제 건물의 지붕에 저렇게 의자를 두었다.

 앉아 찍는 동안 지붕 무너질까 걱정을  .. ;;

 캠핑을 할 수 있게 오두막 같은 것도 있고

실제로 하는 가족분들도 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끝까지 올라오니 

바다도 보이고 이렇게 멋진 정원이 있다

정원 가득 핀 로즈마리 향기가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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