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충장로 에서 쇼핑을 했어요 퇴근하고나서 가서 저녁을 시내에서 해결 하기로 했어요 시원하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청원모밀 집으로 갔어요 위치는 충장로 밀리오레 건너편에 있어요 2층 건물로 되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1960년대 부터 이어온 오래된 식당이에요 엄마께 물어보니 엄마 학생 시절때도 와서 식사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청원모밀은 체인점이 없다네요 여기저기에 짝뚱 청원모밀이 많이있나봐요 유사상품에 주위하세요 ㅎㅎㅎ 메뉴는 모밀국수집에서 볼수 있는 것들이네요 반찬은 많이 먹지는 않지만 없으면 아쉽워요 달달한 깍둑이랑 단무지에요 제가 주문한 마른모밀이에요 모밀 국수 사리랑 국물이 따로 나와요 저는 국물에 면을 젹서 먹는게 아니라 면 사리위에 국물을 부워서 먹어요 ㅎㅎ 육수는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