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가장 좋아하는곳중 하나인 남사예담촌 소개해요^^ 설연휴 대체휴일날 집에서 쉬다가 ㄴㅍ과 휘리릭 산청 드라이브 다녀왔다. 남사예담촌 설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돌담, 흙담이 멋스럽다. 남사예담촌이 산청에서 가장 가볼만한곳이 아닌가 해요 날이 맑고 공기도 좋아 하늘이 정말 파랗다. x자 모양으로 자라고 있는 회화나무 남사예담촌의 상징이라고 한다. 실제로 사진도 많이 찍는 곳 저 나무 밑을 부부가 함께 지나면 백년해로 한다던데 우리도 .. 괜히 한번 지나가보고 ^^ 소나무랑 기와가 멋스러운 고택도 보고 마을 골목골목을 천천히 걸어봤다. 시원한 공기에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주변에 딸기 비닐하우스가 많아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곳도 있었는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