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하동 평사리공원&최참판댁 가을 나들이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10.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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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곳 

하동 평사리 부부송 전망대와 최참판댁
그리고 평사리공원



하동 최참판댁 

(15년 10월3일 방문 )




평사리 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와서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다. 


사진 촬영전망대는 최참판댁에서 좀더 올라가면 한산사라는 절까지 가야한다

네비에 한산사 검색하면 나옵니다.


평야 한 가운데 있는 부부송



조금 더 낮은 곳에서 봐도 멋지고 



올 가을에도 감이 풍년인가보다 

감 무게 때문에 가지가 엄청 무거워 보였고 



조용히 돌아가는 물레방아도 좋다.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한창 일때닌깐

초가집이랑 잘 어울려서 풍경화 보는것 같다. 



최참판댁 대문앞 



앞마당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안채에 훈장선생님 같은 할아버지가 앉아 계셔서 

사진에 담아봤다. 



집앞 마당에서 바라본 넓은 평야 



다시 천천히 마을을 내려오고 



 마을 가기전 입구에 있는 가게 

부엉이랑 코끼리 조형물이 많이 있어 저절로 눈이 갔던 .. 



잘 정돈된 꽃들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마을 앞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 찍는 분들도 많고 

논 사잇길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다. 

풍경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딱 좋아할 곳인듯 







평사리 마을 근처 섬진강가 평사리공원에서는 

행글글라이딩 하는분들이 있었다. 


하늘에서 멋진 가을 풍경을 보는 재미도 좋을듯하고 



천천히 흐르는 섬진강 바라 보니 힐링도 되는 듯하고 좋았다는 ... 

인근 캠핑장도 있는데...

캠핑하기 좋은곳 같아요




평사리 마을 입구좌판에서 할머니에게 구입한 밤

한망에 8,000원 ^^

할머니가 직접 산에서 따오신 거라고..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