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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니 시원해져 좋지만
푸릇푸릇한 풍경들이 아쉴울것 같다.
주말마다 부지런히 나들이 다니려고 노력중 ....
사천 녹차단지 (경남 사천시 곤명면)- 9월12일 방문
날이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초록이들 보고 좋은 공기 머릿속에 집어 넣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녹차밭이다.
새싹이 올라오는 내년봄에 한번 더 방문 해봐야겠다.
전망대 위에도 올라가서 경치를 한번 구경하고
자세히 보니 작게 녹차열매들도 매달려 있었다.
하얀 녹차꽃도 하나, 둘 피어있고
방문객이 나랑 ㄴㅍ 밖에 없어 한적하니 좋다.
조용히 새소리 들으면서 걸으니 더 좋고 ^^
늦여름 풍경
백일홍.. ? 맞나? 저 꽃이 질때쯤에 가을이 온다던데...
짧은 가을 잘 즐기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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