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부산 깡통시장 나들이 + 주말 일상 + 감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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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구경하고 싶은게 있어서 

부산도 다녀왔다.


 부평 깡통시장

사람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시장구경도 하고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해진 꽃분이네

가서 보니 사람은 많은데 장사에는 도움이 안되고 

그냥 사진 한장 찍고 휘리릭 지나가버렸다 . 

 부산은 쇼핑 구경하러 갔는데

먹으러간것 같다.

길거리에서 서서 먹는 단팥죽.... 

코렐 밥그릇 한 공기에가득 주는데 한그릇에 삼천원이다. 

 센텀시티로 뿅하고 가서

고디바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실 이거 말고도 더 먹었는데 

먹느라 정신 팔리고 

너무 먹는 것만 같아서 사진도 안찍었다는 ....ㅎㅎㅎ

 요즘 집밥은 맨날 그 반찬에 그 메뉴이다.

저번에 만든 파김치를 벌써 반 정도 먹어가고

엄마가 주신 동치미+ 배추 겉절이+ 시금치 나물

요렇게 차리고 메인 메뉴 하나만 추가해서 먹는다. 

  돼지고기 소분 해둔거 해동하고 만능양념장에 재워두고

콩나물하고 휘리릭 같이 볶아 볶아

이 메뉴가 콩불이란다.

   캡슐 커피 머신 캡슐은 떨어진지 오래.....

커피 끊어야하는데 에서 줄이자로 맘이 변했다가

요즘은 그냥 마시자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잖아 그런다.

자기 위안 ㅎㅎ 

  로네펠트 홍차

윈터드림 아직 겨울이닌깐 ^^  잘 마시고 있다. 

 주말 부산 싸돌아 다니면서 목이 따끔딱끔하다 그 생각하고 나니

오메.. 또 감기에 걸렸다.

정상적인 컨디셔능로 돌아온지 이주밖에 안됬는데

 

우리 부부 면역력이 떨어졌나보다

운동도 좀 하고 그래야지 .... 

 어제 마트 약국에서 약 급하게 사다 먹으니

오늘 아침은 좀 괜찮은 느낌이다

그래도 집에서 당분간 물 많이 마시면서 

요양 모드로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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