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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랑수언 로드 디오라 스파 (DIORA SPA)+ 크레페 앤 코 (crepe & co)

방콕 이야기 두번째 사진 정리 하면서 다시 보니 또 가고 싶어진다. 첫날 스케쥴 첫번째는 타이 맛사지 ^^ 여행 컨셉이 쉬고+ 먹고 + 맛사지 였으닌께 짱이 랑수언 로드에 있는 디오라 스파를 미리 예약 해두었다. (사실 모닝 프로모션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도 있었다. ) 이날 방콕의 엄청난 트래픽 잼을 경험하면서 택시도 잘 안잡히고 ...ㅡㅡ ;; 결국 예약 시간에 늦고 늦어서 택시에서 전화해서 예약 미루고 ..... 첫 스케쥴 부터 꼬이는 구나 싶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디오라 스파 깔끔한 외관이다 . 예약 확인하고 있으니 페이퍼에 더 관리 받고 싶은 곳에 체크 하고 + 원하는 향을 선택한다. 샾 한쪽에는 스파용품을 판매 한다. 태국은 맛사지가 발달한 나라인지 스파용품 질도 좋다. 대..

해외 여행 2014.12.16

리큅 만들기- 마른오징어, 바나나, 감, 고구마 / 홈페이드 석류,누룽지,김밥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잠이 무지 안깬다 .ㅜㅜ 난 주부닌께 그간 먹고 살았던 이야기 쭈욱 올려 봐야지 (그래봤자 별거 없는것 같기도 하고 ) 이번 겨울 살림하나 늘렸다. 감이 많이 들어온김에 산 리큅!! 엄마가 오징이를 많이 주셨길래 말려 봤더니 진짜 맛나다. 이렇게 잘 펴서 물기를 키친 타월로 꼼꼼히 닦아 4시간 으로 70도에 두면 짜쟌 이렇게 맛난 마른 오징어가 된다. 약간 반건조 오징어 인듯한 마른 오징어 ^^ 짱이 사랑하는 마른 안주 대량 생산 하여 냉동실에 저장해 놓으니 든든하다. 집에 검은 반점으로 너무 익어 버린 바나나도 말리고 말리니 이것 밖에 ㅜㅜ 사먹는 바나나칩은 진짜 달아서 못먹겠던데 집에서 말리건 그렇게 마니 달지도 않고 간식으로 먹으니 딱 좋다 . 올해 감이 싸서 여기저기서 감이..

소소한 일상 2014.12.15

방콕 여행+ AETAS LUMPINI_에타스룸피니 호텔

외국 여행 한번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 둘이 시간이 잘 안맞아 못가다가 올해 추석 연휴때 방콕으로 여행갔다. 누군가 페이스북에서 보니 비행기 허세샷이라고 ... 비행기에서 본 방콕 야경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택시 타고 바로 호텔로 향했다. 예약 확인하고 체크인 했다. 호텔 로비 사진을 안찍었나 보네 ..ㅡㅡ 호텔은 신축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다. 룸 업그레드를 해줘서 주니어 수윗트룸 비행기 타느라 피곤했으닌깐 푹 쉬어야지 웰컴 과일 마지막날 까지 손 안 갔었고 욕실 컨디션도 좋았다. 드레스 룸도 따로 있어서 좋았다. 주니어 스윗트룸? 이라 그런가... 가지고 갔던 옷들을 옷걸이에 쫘악 걸어 놓고 입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런 섹션도 있고 짱은 저기 앉아서 열심히 영수증 계산 했었다. 다음날 아침 ..

해외 여행 2014.12.12

부산센텀 + 해운대 티볼리 + 태종대

묵은지 사진 정리 끝이 없고나 ..ㅡㅡ 차근 차근 정리 해봐야지 !! 여름 휴가 때 사진이 꽤 된다. 이번 여름 휴가는 서로 휴가 잘 맞춰서 알차게 잘 보냈었다. 내가 좋아하는 부산 1박 2일 여행 짱이 한화 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로 운 좋게 예약했다. 해운대 가기 전에 센텀 시티에 들려 먹고 싶었던거 씬나게 먹기 ~~ 찐한 고디바 초코렛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가볍게 먹고 놀믄 자꾸 배고프닌깐 비상식량으로 빵도 사서 쟁여 놓고 팟타이랑 팔선생 국수 먹었는데 사진이 어디 가버렸나보다 신나게 먹고 구경하고 리조트로 향했다. 휴가철이라 어마어마한 체크인 인파속에서 줄 서 기다렸다가 드디어 숙소로 올라왔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예전 보다 깔끔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해운대 나름 오션 뷰 ~~ 통유리로 보이는 푸른 ..

국내 여행 2014.12.11

묵은지 사진 +아이폰 사진 털기

묵은지 사진 + 일상털기 짱이 요즘 내 노트북을 회사에 들고 가서 열심히 블로그 좀 해보려 했는데 말이다. 그런데 아이패드로는 글쓰기가 안된다. 내가 잘 모르는건가? 어플을 다운 받아야 하나? 흠.. 암튼 얼마전 통신사 할인 이벤트로 페밀리 레스토랑 다녀왔다. 요즘은 집밥이 좋고 , 밖에서 먹는 음식에 대한 공포 같은게 생겨서 외식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어쩌다 한번은 괜찮을 꺼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댕겨왔다. 예전엔 스테이크도 삼겹살 처럼 빠싹 ~ 웰던으로 먹었다면 요즘은 미디움 정도로 먹는다. 그래야 고기 육즙도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엔 레어에 도전 ~ 난 사실 사이드 메뉴로 나온 이 접시가 더 좋았다. 감자 으깬거에 시금치 올리고 베이컨+ 치즈 올린건데... 이름은 모르겠다. ..

소소한 일상 2014.12.10

생존신고+ 아이폰 사진 일상털기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쓰는건지... 이제 얼마 안 있던 이웃분들도 날 기억 못하겠ㅈㅣ ..ㅡㅡ 그동안 많다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진 찍고 올리고 이게 참 습관이 안든다 . 블로그는 내 일기닌깐 소소한 일들도 다 기록해야지 ^^ 세상에나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하얀눈이 밤새 소복하게 내려 쌓여 있었다. 내가 사는 남쪽나라에서는 웬만해선 내리지 않는 눈이라 아침에 주무시는 짱 깨워 구경 시켜드리고, 커피 한잔 마시며 베란다 넘어로만 눈 구경 추우닌께 집에서 보는 걸로 만족하기 주말엔 대학 친구들 모임있어 친정도 다녀왔다. 여자 다섯이 모이면 이야기 하는 걸로 날 세울수도 있다. ^^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게 난 참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하고 새우 크림 파스타 고구마 반..

소소한 일상 2014.12.08

해남 팬션 - 바다의 향기(땅끝마을)

주말 대학친구들 모임으로 해남 팬션 여행을 갔다. 일년만에 전주 여행 이후 다시 그 맴버들과 여행을 갔다. 역시 친구는 오랜친구들이 좋다. 나를 꾸미지 않아도 되고 .. 회사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 10년 넘게 보니 대학 친구들 참 편하고 좋다. 팬션 창문을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이고시원한 바닷 바람이 솔솔 ~ 들어온다.그래서 '바다의 향기' 인가보다 우리가 사용한 팬션 ~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바다의 향기" 침실 팬션 방 이름이 라벤더 ^^ 그래서 보랏빛인가 ? 해남 땅끝 전망대 열심히 올라가야 볼 수 있다. 높은곳에 올라온 보람이 있다. 역시 여름 해남의 시원한 바다가 좋다. 아직은 상쾌한 바람도 좋고 ~ 팬션 오기 전에 읍에서 장을 보고 신나게 고기구워 먹는다. 밀린 수다랑 같이 ^^ 아..

국내 여행 2014.06.02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이그제큐티브 이용기

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 삶이 참 하는것 없이 바뿌다. 해야할 서류는 많은데 블로그에 글 쓰고 있다. ㅡㅡ 5월초, 황금연휴는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그 담주에 결혼 기념일을 미리 챙기고자 부산에 다녀왔다. 이번에 맘먹고 미리 예약을 해서 ... 내가 싸랑하는 부산 해운대 앞 바다 왠지 여기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바다를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부산 앞 바다만이 주는 특별한 느낌 때문인듯하다. 다행히 날도 화창해서 좋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예약해서 깨알같이 즐기다가 왔다. 룸 체크인하고 들어오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일리 커피 머쉰 !! 캬~~ 맛나맛나 두개 까지는 free.. 룸 컨디션도 좋고 욕실 용품도 록시땅 제품 난 호텔이든 팬션이든 가면 화장실 컨디션을 꽤 꼼꼼하게 본다. 그..

국내 여행 2014.05.14

고성 허브드라마인-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 카페&펜션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가슴 아픈 사건 땜에 한동안 무기력해서 .. ㅡㅡ 그래두 짱이랑 셀프 힐링 하러 여기 저기 다녀서 사진이 좀 쌓였다. 날이 정말 좋았던 5월 초 고성 허브드라마인에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정원을 허브를 테마로 꾸며놓았는데 팬션도 있고 카페도 있어 드라이브 삼아 갈만한곳이였다.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가까운 카페가 보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일단 들어가기로 빛이 좋아서 그런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색감이 맘에 든다 . 요즘 예쁜 인테리어 카페들이 참 많아서 구경할 것들이 많지는 않지만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아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아포카토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가 so bed ... 그래두 짱이 싹싹 비워줬다. 카페인의 힘으로 돌아다니고 구경한다. 이곳..

카페 후기 2014.05.07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 기아 대 롯데 경기 관람

토요일 나으 고향 광주에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야구장 오픈 하믄 갈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롯데랑 경기도 하고 다른 스케쥴이 없어서 미리미리 예약을 했다. 우리 친정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 걸어서 5-7분 거리) 느긋하게 경기장에서 마실 맥주랑 과자 이런거 사서 천천히 걸어갔다. 건널목에서 보이는 광주- 기아 챔프언스 필드 ^^ !! 도로변으로 나와서 좀 더 친숙해진 느낌이구낭 ~~ 매표소에서 들으니 이날 경기 매진 이였다고 ~ 미리 인터넷 예약 해둬서 다행이였다. 이층으로 되어있고, 탁트여서 넓은것이 메이져리그 경기장 같다. 어린아이 가족들과 함께 소풍온 기분으로 볼 수 있는 잔디관람석도 있다. 문학에 있다고 듣기만 했는데 ^^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롯데석 .. ^^ 다음엔 꼭 k5석에서 봐야..

국내 여행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