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부산센텀 + 해운대 티볼리 + 태종대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12. 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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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사진 정리 끝이 없고나 ..ㅡㅡ 

차근 차근 정리 해봐야지 !!

 흥5

여름 휴가 때 사진이 꽤 된다.

이번 여름 휴가는 서로 휴가 잘 맞춰서 알차게 잘 보냈었다.

 홧팅2

내가 좋아하는 부산 1박 2일 여행 

짱이  한화 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로 운 좋게 예약했다. 

 해운대 가기 전에 센텀 시티에 들려 먹고 싶었던거

씬나게 먹기 ~~

찐한 고디바 초코렛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가볍게 먹고 

  놀믄 자꾸 배고프닌깐

비상식량으로 빵도 사서 쟁여 놓고

 레스토랑

팟타이랑 팔선생 국수 먹었는데

사진이 어디 가버렸나보다

 

신나게 먹고 구경하고

리조트로 향했다. 

 

 

 

휴가철이라 어마어마한 체크인 인파속에서 줄 서 기다렸다가

드디어 숙소로 올라왔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예전 보다 깔끔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해운대 나름 오션 뷰 ~~

통유리로 보이는 푸른 해운대 바다가 좋다 .

 

 

침대 쪽에선 옆에 오피스텔이 보이지만 .. ^^

 

 

 

 

 

해운대에서 신나게 해수욕 하러 갔다가

내 깨방정으로 바닷물에 짱 선글라스 잊어 버리고 ㅡㅡ

결혼 신행 갈때 구입한거 였는데 엄청 미안했었다.

괜찮다는 짱 때문에 더 미안 .. 결국 나랑 같은 디자인 "슈퍼 선글라스 " 샀다.

 

그래도 놀러 왔으닌깐 해운대 백사장 걸으면서 버스킹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이때가 진짜 딱 휴가철이라

여러가지 이벤트 했었는데 세상에나 이날은 김예림이랑 박명수가 온다네 ~~!!

난 명수옹 무지 좋아하닌깐 짱한터 보고 가자고 졸랐다.

 

 

 

드뎌 박명수가 등장하고

요즘 한참 빠져 있다는 디제잉 디제잉 대박

 

 

 

사람들 클럽 처럼 다 춤추고

흐미~ 오랜만에 땀나게 몸 좀 흔들었었다.

 

 

 

무대가 끝이나고

밤바다 산책했다.

한여름 밤바다는 낮과 다른 소란스럽고 활기찬 분위기가 있어 좋았다.

 

 

다음엔 전망이 좋다는 저 호텔에서 호텔놀이 하자고 짱과 다짐하고

 

 

해운대에서 본 달맞이 고개 야경

또 가고 싶네 ~^^

 

 

 

요즘 핫 하다는 그곳

더 베이 101  해질녁때 가면 석양이 참 좋다는데

저녁도 먹고 자리도 없어 구경만 했다.

날 좀 따뜻해 지면 가야 겠다.

 

 

 

리조트 까지 걸어 갔다.

시원한 밤바다 바람 쐬면서 ~~

 

 

 

 

 

낮에 백화점에서 샀던 비첸향 육포

짬쪼름 한게 맥주 안주로 딱이였다.

맥주가 무한정 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태종대로 고고

 

입장 티켓 끊고 줄 서있으면저 기차 같은 차가 온다 .

저거 타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여름이였지만 바람이 어마어마 해서 전혀 덥지 않았던 기억이다.

바다 색도 아름답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도 들고

 

아~~ 요즘 참 추운데 여름 휴가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진다.

이랑 조만간 부산 다시 여행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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