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생존신고+ 아이폰 사진 일상털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12.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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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쓰는건지...

이제 얼마 안 있던 이웃분들도 날 기억 못하겠ㅈㅣ ..ㅡㅡ

그동안 많다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진 찍고 올리고 이게 참 습관이 안든다 .

블로그는 내 일기닌깐 소소한 일들도 다 기록해야지 ^^

 

 

 

세상에나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하얀눈이 밤새 소복하게 내려 쌓여 있었다.

내가 사는 남쪽나라에서는 웬만해선 내리지 않는 눈이라

아침에 주무시는 짱 깨워 구경 시켜드리고, 커피 한잔 마시며 베란다 넘어로만 눈 구경 빈둥

추우닌께 집에서 보는 걸로 만족하기

 

 

 

 

 

주말엔 대학 친구들 모임있어 친정도 다녀왔다.

여자 다섯이 모이면 이야기 하는 걸로 날 세울수도 있다.  ^^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게 난 참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하고

 

 

 

새우 크림 파스타

 

 

고구마 반+ 매운 버섯 반

이렇게 해서 피자도 먹고

 

 

안심 스테이크도 호로록 요리

미디움 웰던은로 오더 했는데 미디움 으로 해주셨지만 그래도 클리어 했다.

 

 

 그렇게 먹고 부족해서

추가 주문한 파스타 무슨 파스타 였더라 .. ??

 

 

 

 밥이 없어 주문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그래도 친구들이 다 클리어 했다는 ^^

 

 

 

사장님이 써비스로 주신

디저트 홍차 과일향이 살살 나면서 개운 깔끔하게 입을 정리해 줘서 좋았다.

 

 

블루베리 케이크는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패스 ~

 

 

 

아이폰 속 일상털기 ~

가을에 하동 토지 마을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다

짱이 미리 검색해서 뷰가 좋은 곳에다가 차 세우고 구경하기

 

 

 

 넓은 논 한가운데 있는 부부송  하트3

난 저게 그렇게 멋있고 , 좋다.

우리 부부도 저렇게 한자리에서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짜꾸나. 

 

 

우리 동네에서 하는 큰 축제

불꽃놀이도 보러다니고

 

 

날마다 운동삼아 축제도 보러다니고

 

 

먹고 싶은게 많은 남편 오키

난 또 손에 모터 달고 열무김치도 막 담그고

 

 

 직장 퇴사하믄서 같이 일했던 나랑 잘 통했던 분에게

양키캔들 워머 선물로 받았다.

병 끝까지 태울수 있고, 심지로 태울 때 나오는 그을음 같은거 없어서 좋다.

 

 

 

 

 

 

추석 연휴 때 방콕으로 여행 다녀왔고, (방콕 여행은 난중에 따로 포스팅 해야지 ~~)

 

 

 

 

 

 

가을에 갈대 보러 순천만에 다녀오고

 

 

 

손으로 뭔가를 꼼지락 꼼지락 하고 싶어

시작한 색칠공부 //

추운 겨울 엉덩이 깔고 앉아 취미로 하고 있기 딱 좋다 커피한잔

 

 

 

 

우리 동네에 있는 홍차 전문 카페

체인도 아니고 구석에 있어 조용해서 좋다.

시나몬 애플 매력적이야 ~~ 

 

 


우리동네 강변은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데

가을엔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너무 추워서 걷는 운동 따윈 못하겠다. 얼음2

 

 

 

 

 

 

 

사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 기억이 난다.

못다올린 사진도 조만간 올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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