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방콕 첫째날
크레페앤 코에서 맛나게 먹고 다시 먹으러, 이번 여행의 컨셉은 먹고 놀고 쉬고 이닌깐~~페닌슐라 호텔로 에프터눈 티 마시러 갔다 . 방콕에 몇개의 에프터눈 티를 하는 호텔들이 있지만 이동 동선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서...
짱이 바우처로 미리 예약해서 이름 말하고 바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1층에 있는 라운지,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보통 에프터눈 티는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게 있다. 예를 들자만 슬리퍼+ 민소매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페닌슐라는 그렇게 까지 엄격하지는 않은듯 하다 .
운이 좋아 타이 전통 악기 연주 하는 분도 보고, 3단 트레이에 나온다.
맨 아랫층 스콘
두번째 층 인데, 달달구리 들이다. 초코렛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녹을 까봐~얼른 먹어버렸다.
맨 윗층에 샌드위치 종류이다. 사진상에 오른쪽에 있는 길쭉한 모양에 치즈가 끼워져있는 샌드위치가 짭쪼름 하니 난 제일 괜찮았다.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 티 푸드는 시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는듯하다. 스콘이랑 같이 먹는 잼이랑 크림이 나왔는데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이라 좋았다.
나는 tea, 짱은 커피로 했다. 얼그레이가 좀 진했으면 좋았을 텐데 ...티푸드들이 달아서
tea 리필을 원하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워준다. 신나게 마시고 짱이랑 수다 떨었다.
호텔 에서 운행하는 수상보트이다. 아시아 티크에 가기 위해서 조금 기다리니 저렇게 생긴 보트가 온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
멀리 아시아 티크 대관람차가 보인다.
가까이서 보니, 우리가 아시아티크 도착하고 잠시후에 비가 왔다. 그래서 하늘이 이렇게 어두컴컴 ㅡㅡ ;;
아시아 티크도 찍어 주고...
아시아 티크는 쇼핑과 식사등을 할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강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이국적인 기념품을 구경만 할 수 있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 스케쥴인 그랜드펄 디너 크루즈 하러, 수상보트 타고 리버시티로 갔다.
리버시티 호텔 정문 쪽에서 사람들 마니 몰려 있는 곳에서 기다렸다. 예약을 확인하고 그랜드펄 크루즈 하는 사람이라는 표시로 나누어 주는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시간이 되니 배가 천천히 들어오고...
입장하기 전에 환영하는 쇼를 간단하게 한다.
격하게 ^^ 환영인사를 받으면서 배로 입장한다.
방콕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배가 움직이고 밤이라 그런지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왼쪽 가슴에 붙은 스티커이다. 받은 꽃도 가슴에 꼭 붙이고
개인적으로 그랜드펄 디너 크루즈는 비추다. 나오는 음식도 별로였고, 방콕의 아름다운 강변 야경을 볼 수 있었지만...몇시간 동안 배안에서 있어야 하니.. 막 움직이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우리 커플에게는
그다지 별로 였다.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좋을 여행 코스 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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