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 포스팅 ^^
방콕 여행 마지막날
올해가 가기 전에 방콕여행 포스팅 마무리 한다.
여행동안 감사하게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마지막날 아침 호텔에서 찍은 룸피니 파크
조식을 먹고
예약해둔 스파를 가기 위해서 일부러 일찍 나서 걸어갔다.
어디나 바쁜 아침이다 .
호텔방에서 봤던 아름다운 룸피니 파크
공원을 가로질러서 천천히 걷기
아침이라 생각보다 덥지도 않고 공원이라 시원해서 산책 할만 했다는
바와 스파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몽키 트래블을 통해서 짱이 예약한 곳으로
방콕에서 받은 스파 중에서 가장 만족 스러웠던곳 이다 .
예약 확인하고 간단한 페이퍼 작성한 다음
원하는 향을 선택한다.
아름다웠던 정원
스파 인테리어가 정말 좋았다.
써비스도 굳 !!!
스파 받았던 룸도 진짜 이뻤는데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
스파가 끝나닌 요렇게 이뿌게도 과일과 차를 내어준다.
제대로 여행 피로를 푼 느낌이였다.
방콕에 다시 간다면 꼭 바와 스파는 다시 가보고 싶다.
기분좋게 스파를 받고
호텔로 다시 가기위해서 룸피니 파크 구경하면서
돌아왔다.
도심 한가운데 있던
아름답고 공기 좋았던 곳 ~~
여기저기에서 가볍게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호텔에서 짐 정리하고 짱이 알아낸 호텔 근처 맛집으로 갔다.
내가 주문한 팟타이
주문 할때마다 노!팍치 플리즈 ~~
근데 이제는 고수향에 적응해서 쌀국수 먹을 때 고수 더 달라해서 먹었다는 뭐지 ....
푸팟콩커리
게 껍질이 다 발라져 나와 후루룩 ~ 맛나게 흡입했다.
스틱키 라이스
요렇게 귀엽게 준다.
찹쌀에 물을 들여
이런 색이 ....
씨암 파라곤 쪽으로 가서
뼈까지 아줌마는 나른 나라 마트가 궁금해서 고메 마트로 향했다.
신선한 과일들 다시 보니 넘 먹고 싶으다.
사람 무지하게 많았던 고메 마트
예쁜 달달구리 들도 많았다.
라임쥬스 한잔 마시고 싶어
쥬스도 마시고
방콕 맥도날드에만 있다는
콘 파이
짱이 한입에 호로록 해서 난 맛을 못맛지만은 달달하고 맛난다는
센트럴 월드로 고고씽
레드바를 즐기기 위해서
해피아워를 깨알돋게 예약 해둔 짱 덕분에 웨이팅 없이 착석하고
탄산 음료에 주전부리 먹으면서
방콕 시내를 구경구경
앗따 높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둑어둑 해지니 멋진 야경이 ~~~
방콕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
레드 스카이에서 멋진 야경도 즐기고
방콕에서의 마지막 식사
밥+ 공심채 볶음+ 똠양꿈 같은 국물 요리인데 맑은 국물 요리들
야채를 좋아하는 나는 불맛나는 공심채 볶음 넘 맛나게 먹었다.
국물 러버 짱은 저 냄비 속 국물 음식을 맛나게 먹고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호텔에서 짐을 가지고 택시 타고 공항으로 고고 ~~~
수속 다 하고
공항 라운지 스타벅스에서 맛난 커피 마시고
무사히 돌아왔다.
방콕에서 소소하게 쇼핑한 것들
사실 면세점에서 산것 들도 더 많이 있는데
공개하기 부끄부끄
사실 자유여행으로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짱이 논문 쓸 기세로 알아보고 예약하고 계획세워서
여행을 스케쥴 맞춰 할 수 있었다.
사진 정리하니 다시 가고 싶다.
따뜻한 나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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