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마카롱의 나날들...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3.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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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의 나날들

울 동네에 프랑스식 디저트 카페가 생겨서

마카롱 좀  오랜만에 먹어주니 아 !! 넘 기분좋아

 

 

내 입맛엔 맨 위에 있는 민트색 소금카라멜이 젤 맛나고

짱은 이거 하나에 이천원 이라고 헉 !! 이라면서도 가끔 내 기분 우울해 보이는 날에는

이 집 마카롱을 사준다는 ...

 

커피랑 마시믄 달달하고 쌉싸름한것이

넘 매력적이다.

이날 고른 마카롱은 마차, 오렌지 마카롱

 

 

 

 

그리하여

내가 만들어 볼까낭? 생각하고 결심하고 재료 준비해서

계량하고 거품내고 열심히 섞고 짜서 말리고

이때까지는 모양이 에러 라도 왠지 예감이 좋았으나 ......

 

 

 

양도 많이 하여 테이블 위에 쫘악 ~ 말렸다.

 

첫번째 판 ...

오븐이 넘 쌧나보다

부풀지도 않고 타버린 비루한 비주얼이다.

 

 

두번째판 부터 마지막 판 까지 뭐 대략 계속 이런 비쥬얼이다

이건 마카롱이 아니라 계란흰자에 코코아 가루 섞은 쿠키 정도 ..

두번째 판부터 온도를 낮춰서 했더니 쫀득한 식감은 있었다.

 

아 뭐가 문제일까낭 ..

어디 가서 제대로 배워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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