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12월 마지막 주말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3. 12.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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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문 뜨문 블로그질 ^^*

연말이라 뭔가가 어수선 하고 바쁜 요즘입돠

 

덕분에 집밥은 점점 부실해져만 가고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잘먹고 살려고 하는 중이에요 

 

 

 

 

고구마 진짜 좋아하는 날 위해 엄마는 농사까지 직접 지어서

유기농으로 ㅎㅎ

보내주신 고구마 구워도 먹고 튀겨도 먹고

얇게 썰어서 렌지에 돌리면 이렇게 젤리 처럼 입이 심심할때 먹기 좋은 간식이 되지요  ~~^^

 

 

 

 

겨울만 되믄 손,발이 저릴 정도니 ...

따땃하게 사는게 최고지요

내가 사는 곳 번화가에 유니클로 매장이 생겼다기에

출동해서 룸슈즈 샀어요

일하믄서 신을려구요

 

후리스 삭스 나름 만족하면서 신고 있어요 

 

 

 

 

맨날 맨날 입어줄 후리스 점퍼도 샀구요

가볍고 따뜻 따뜻

일하는 곳이 좀 추워서 ..ㅡㅡ 나같이 추위 잘 타는 아줌마는 이런거 꼬옥 필요하다는 ...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조용히 보냈습니다.

저녁 오랜만에 외식하고

케이크에다 와인 했어요

 

 

 

 

친구가선물해준 와인인데

결혼 선물로 와인 만드는 곳에서 직접 만들어서 ^^

 

핑크빛이 도는 맛난 와인 이랑 케잌이랑 맛나게 먹고 마시믄서

크리스마스 보냈어요

 

 

 

 

짜짠

내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스타우브 냄비 ㅎㅎㅎ

살까말까 고민 좀 했는데 .. 쿠폰 신공으로 좀 저렴하게샀다는 ^^

튀김요리나 감자탕 같이 푸욱 ~ 끓여야 하는 요리에 제격이라던데

맛난 요리 마니 마니 해서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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