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마음에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
집에서 컴퓨터 할 시간도 없었네요
이제야 좀 시간이 생기고 정신이 들어요 ~~
그동안 바빠서 사진을 잘 못찍기는 했지만
간간히 생각날때 마다 카메라를 들었나봐요 ㅎㅎ
주말에 시간이 좀 날때
짱이랑 같이 밑반찬을 왕창 많들어요
인스턴트나 그런걸로 반찬 손도 덜가고 간편하긴 하지만
제가 인공적인건 소화를 잘 못시켜서..
지금은 할 줄 아는 밑반찬의 종류가 저 정도라서
ㅎㅎ 그것도 인터넷 으로 뒤져서 만들고 있어요
이제 시간도 많으니 다른 반찬들도 차차 만들어 봐야죵잉~~
오븐을 사고 얼마되지 않아서 어느날은
갑자기 밤에 빵 굽는거에 꽃혀서
베이킹 도구도 하나도 없는디..
암튼 겉은 나름 괜찮지만 속은 떡진
레이어드된 빵을 만든날 이였어요
조만간 베이킹 도구도 하나씩 구입해야 겠어요
짱이랑 저는 요거트를 참 좋아해요
사먹는건 너무 달고 가격대비 양도 넘 조금이라
광주 집에서 엄마가 쓰시던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를
데려왔어요
92년도에 만들어진 거더라구요
어렸을때 엄마가 저기에도 요거트 많이 만들어 주셨는뎅 ..
암튼 간단하지만 아직도 튼튼하게 작동을
잘 하고 있어요 ~
친구가 아이를 낳을 때 쯤 아가옷을 사서
선물 했어요
떨어져 있어서 임신 했을 때 맛난것도
못사주고 해서 아가옷을 나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저는 이옷이 가장 맘에 들어요
핑크에다가 통통한 다리가 나와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용~~
딸이라고 너무 핑크랑 꽃무늬만 샀나봐요
좀더 다양하게 할껄 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뿌긴하죵 ~~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짱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물하려고
알아봤는데 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후덜덜 ~~ㅡㅡ
이라서 당분간은 스타벅스 커피 믹스 비아로 만족해요
가장 왼쪽에 있는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거구요
큰거 두개는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직구로 구매한거구요
짱이랑 요즘 직구에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조만간 직구 후기를 하나 올릴 생각입니당 ~~
왼쪽이 우리나라에서 파는 비아 구요
오른쪽은 미국에서 산 비아 에요
용량의 차이가 좀 있네요 ~~
미국 GN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한번씩해요
2+1 그리고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맘& 베이비를 위한 영양제를 미리 주문해봤어요
암튼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해서
약간 어색하기도 하고 ㅎㅎ
블로그 컨셉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네요
제가 있는 이곳은 비가 내려요
날이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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