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가지구이, 야채월남쌈, 웨지감자 심플하지만 근사하게 만들었어요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10.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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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구이, 야채월남쌈, 웨지감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춥다 ~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냉장고에 채소가 많이 있어서
시들기 전에 먹어야겠기에 ...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차렸네요



전 채소 종류는 대부분 다 좋아해서
얼마전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 모듬 야채구이 ?? ㅎㅎ 를 하려다
가지가 왕창 남았길래 가지구이만 해봤어요





 





특별한 건 없지만요
요리과정도 간단해요 , 심플한 맛도 좋아요~~~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약간 두르고
가지를 구워주면 되는 되요
그릴 꺼내서 구울까? 하다가.. 오늘따라 그릴이 무겁게 느껴져서요 ㅎㅎ


저는 썰다보니 좀 얇게 썰어졌는데요
저보다 좀 두껍게 썰어주셔도 좋을 듯 하네요





 




토마토 소스 발라서 좀 더 구워주면 되요
군데 군데 살짝씩 좀 탄것 같은데요
그래두 토마토 소스랑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혼자서 한접시 쓱싹 ~~했어요
아직은 토마토소스는 사다가 먹지만 저도 언젠간 ㅎㅎ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먹고 말겠어요  ^^





 






지지난 주말 엄마 아빠가 진주 오셨을때
월남쌈&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요
그때 먹었던 월남쌈이 생각 나기도 하고
채소들도 빨리 먹어야 하고 그래서 오랜만에 만들어봤어요


채소들만 썰어서 따로 따로 식탁에
두면 저도 편하고 좋지만
짱은 이상하게 월남쌈을 잘 못싸요



그래서 어짜피 먹으면서 싸줘야하니
처음부터 만들어서 써빙했어요 ~~





 





감자가 싹이 많이 났길래 웻지감자도 만들어봤는데요
감자위에 검은건 탄게 아니라 후추가루가 좀 크게 있어서요
통후추 갈아쓰니 저렇게 보이네요 ㅜㅜ



기름 조금만 쓰려고 삶아서 했어요
마지막에 살짝 겉면에 코팅 시킬 정도로만
오일에서 볶아줬구요

후추같은 향신료를 싫어라하는 짱은
별로라 하네요 흥흥!! 다 내차지죠 머~~

 




차린건 없지만 요렇게 또 왕창 진수성찬처럼
테이블에 차려졌네요 ^^


요즘 살짝 제가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이 추워지니 웅크려지기도 하고 ~~
제 자신 스스로 반성하면서
여러분들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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