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진주유등축제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10.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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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강 둔치 쪽으로 내려와
강변을 구경했어요







부표를 띄워서 그 위에 까페를 만들었네요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강위에서 마시는 차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행사 안내도도 등으로 환하게~~






작년보다 등 색이 더 밝아지고 다양해진것 같아요



유등축제가 약간 불교적인 성격을 띄어서
그와 관련된 조형물들을 많아요

그중에서도 다른나라에서 불교를 상징하는
등들이 좀 있더라구요










공작새가 날개를 펄럭이기도 하고
깃털을 쫙~~ 펴기도 하고 입에서 불을 뿜기도 하고 ~~
참 신기했어요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앞에 애들이 진짜 많아요
저도 뽀로로 좋아해서 ... ㅡㅡ:: 앞에서 활짝 웃으며 v 하면서
찍었어요 ..  헤헤~






이제 진주성 쪽으로 가기위해서
다리를 건넜어요

마주 보고 있는 용이 살아있는것 처럼 역동적이죠??
작품들을 보면 생각보다 디테일함에 놀랄때가 있어요
사진이 좀만 오른쪽으로 갔으면 완전 대칭인데요






진주성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평소에는 장어구이로 유명한 길인데요
담에 짱이랑 장어구이 한번 먹으러 와야겠어요






촉석루, 논개, 의암이 있는 진주성이에요






낮에는 촉석루를 개방해요
밤이랑 문을 닫았네요
저기서 바라보는 남강도 꽤 멋있어요







진주성 안에는 등으로 만든 학으로 꾸며놨어요
낮에 강쪽을 보면 새들이 가끔 보이는데요
그만큼 환경이 좋다는 의미겠죠??





다시 진주성에서 내려와 강쪽으로 갔어요
거기서 유등 만들어 띄우기 행사를 하고 있던 데요










참가비를 지불하고 내가 직접 만든 유등을
강에 띄우는 체험 인것 같아요

강위에 둥둥 떠가는 등들이 벌리서 보면
밤하늘에 있는 별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축제 끝 쪽에는 지방자치단체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등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어요







시댁이 있는 경기도 안양 등이네요



짱의 고향 목포를 상징하는 등도 있구요


안타깝게도 제 고향 광주 등은 없더라구요 ~~ ^^



진주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이번 주말에 막을 내린다고해요

아직 주말 스케쥴을 못 정하신 분들 ~~
진주 유등축제를 추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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