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등축제 후기

요즘 같이 날이 좋은 가을
주말에 나들이 계획 하고 계신다면
이번 주말 막을 내리는 진주 유등축제를 추천해요



저랑 짱은 이번주 평일에 한번 더 다녀왔어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던데요 ^^
(사진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올려요)

진주 유등축제를 환영합니다 ~~

촉석루 맞은편에 진주 남강 둔치에 있는
소망등 달기를 한 터널 같은 곳이 있어요 ^^

얼마의 참가비를 내면 소원을 적어서 축제기간 동안
걸어둘 수 있어요 

자세히 읽어 보면 저마다 소중한 사연을
담은 등이 밝게 빛나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밖에서 봐도 정말 아름답네요 ~~

유등축제는 역시 강에 띄운 등
보는게 가장 큰 재미에요 ~~

둔치에서 좀 올라와 바라본 남강과 진주성이에요

분수인데 빛으로 분수를 만들어놨네요

이번엔 아름다운 빛이 내리는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휠씬 더 이쁜데..
사진으로 잘 표현 하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 ㅡㅡ 

남강 둔치에서 좀 올라오면
대나무 숲처럼 꾸며놓은 산책길이 있어요
입구에서 부터 연인을 위한 길이라고 알려주네요 ~~

대나무 산책로인데요 나무에 예쁜 등을
걸어놨어요 ~~

유등과 관련된 시도 소개하고 있어요

대나무 숲 중간중간에
꾸며놓은 걸 구경하는 재미도 꽤 괜찮아요
 

사랑의 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는 곳도 보이네요
부교를 설치해 놓고 강을 건너는 체험인데요
이용료 1,000원을 지불해여해요

아까 연인을 위한 공간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걸 볼 수 있는데요
저 하트모양 등에다가 연인을 위한 메세지를 쓸수있어요

소라모양 등에다가 제가 짱에게
뭔가를 말 하고 있는데 ... ㅎㅎ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남강에 떠있는 유등과 함께 진주성이 보이네요
진주성쪽에서 남강을 바라보면 또 다른 모습이겠죠??

진주시에 있는 동네들에 상징을 등으로 만들었네요
저희가 사는 동네에 저런 산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알고보니 일출도 유명하다는 ㅎㅎㅎ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라고 하죠?
2011 진주남강 유등축제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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