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삼청동 - 빈스빈스(아이스크림 와플)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9.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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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박2일에서 본 북촌 마을이 가고 싶어서
친구랑 같이 삼청동에서 부터 종로쪽을 돌아다녔네요 ㅎㅎ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들어가니 삼청동이 나오더라구요
벽에 지도 한번 봤어요

사실 삼청동은 발길 닿는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서

특별히 갈곳을 정하지 않고 그냥 다녔어요





 





 






 






골목골목 조용하고 옛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하고 현대적인 풍경들이 많은 곳이죵 ^^




 






키엘 화장품가게 앞에 석고상 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여자분이던데요
그것도 외국인.. 같이 기념사진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플랫슈즈를 좋아해서 삼청동 올때마다
바바라샾에 들어가 한번씩 신어봐요
디지인도 다양하고..  우선 편하구요 ㅎㅎ



 




고양이 노점상도 예전이 있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죵

 

 

고양이들이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 달라요 ~~
꼬리를 있는 힘껏 들어올린 고양이들 넘 귀여워요^^

 



 





아기자리한 소품 좋아하는 친구랑
한참을 구경했어요


 





9월인데도 한낮에는 선글라스를 써야할만큼
눈부시고, 낮에는 한여름 처럼 덥더라구요
그래도 하늘은 맑고 높아진것 같아요




 





삼청동은 골목골목 카페나 작은 레스토랑들이 많죵
소박하지만 옛스럽고 개성있는 곳이 많아서
사진기를 어디나 들이대도 ㅎㅎ 사진이 잘 나오는것 같네요

 

 

 




아기 돼지 엉덩이 ㅎㅎ 짱 귀요미~~네요



 




삼청동 올때마다 들렀던 빈스빈스 에요
요즘에는 곳곳에 체인점도 많이 생겼던데요
이날은 주말이라도 줄도 없고 그래서 오랜만에 들렀어요


 

어렵게 테일블을 잡았네요
기와지붕의 저 로고 옛스러운 삼청동에 딱 어울려요 ㅎㅎ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단거 좋아하는 친구는 까라멜 마키야또 에요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내다본 밖이에요
울짱이랑 2년전에서도 저 자리에 앉았었는데 ㅎㅎ


 




단거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아이스크림 와플 주문했어요


 

폭신한 와플위에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바나나, 포도까지 ㅎㅎ
예전엔 별로 달다고 못느꼈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무지하게 달더라구요
그래도 천천히 다 먹었네요 ^^


소박하지만 분위기 있는 삼청동 나들이 ^^
이제 북촌마을로 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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