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봉봉의 이야기

오랜만에 전대후문에 나가니 광주에도 드디어 커피빈이 생겼더군요 전대 후문에도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겼네요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카페베네 키피빈.. 최근에 더 많이 생긴것 같아요 예전에 놀부부대찌게가 있던 자리에 커피빈이 생겼네요 적벽돌로 외관을 꾸며서 왠지 빈티지 스러운 느낌이에요 베이커리류도 한쪽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고 커피삐삐가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커피 주문 할때 주는 진동기를 커피삐삐라고 해요 ㅎㅎ 음료가 준비가 되면 여기서 받아가면 되요 저랑 짱은 2층으로 올라갔어요 흡연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네요 자상한 울 짱이 제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설탕이랑 크림을 이렇게 셋팅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손잡이 종이의 보라색이 인상적이네요 나름 깔끔한 맛에 커피였던 것..

여러분은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내셨어요? 저는 볼일도 많고 그래서 간단하게 할일만 하고 그냥 쉬기로 했어요 그동안 너무 피곤해서요 볼일을 보고 짱 퇴근하길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책을 읽고 싶어서 전대 후문에 있는 엔젤리너스에 들어 갔어요. 마침 공짜 쿠폰도 있었구요 쿠폰으로는 커피 종류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더치 커피(dutch)를 주문 했어요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곳 엔젤리너스 에서만 마실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더치는 네델란드를 뜻하는데요 이 커피는 우리가 흔히 카페에서 먹는 커피랑은 다르게 원두가루에 물을 한방울씩 떨어 뜨려서 추출해서 먹는 방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적고 특이하게 와인 처럼 냉장고 속에서 숙성 시켜서 먹으면 더 맛있는 ..

그동안 무지하게 무더웠는데 비님 께서 오시니 그래도 좀 괜찮네요 요즘은 엔젤리너스를 자주 가게 되요 각종 이벤트를 자주 해서 그런것 같아요 엔젤린스노우를 한잔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한잔 공짜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롯데 카드로 결제시 ) 그밖에 다른 이벤트도 많이 진행중이니 www.angelinus.co.kr

우리 동네에 유일한 커피 전문점 "요거 프레소"짱이랑 저랑 자주 가는 곳 중하나에요 그동안 갈때 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올리지를 않아서요 ,,, ㅎㅎ 한꺼번에 올려봐요 도장 10를 찍으면 11번째는 공짜 음료를 주는데요 토마토 주스를 주문했어요 건강에 좋은 토마토가 듬뿍 들어있어서 그런지 무지하게 상큼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커피전문점 가면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지만 오랜만에 라떼를 마셔봤어요 살짝 배가 고파서요 ,,ㅎㅎ 제가 만들어본 라떼아트에요 예쁜 꽃을 표현하고 싶었는뎅...ㅎㅎ 암튼 라테아트도 한번 해봤어요 요건 최근에 마신 요프라치노에요 스타벅스에 프라프치노랑 비슷한건데요 다른점은 커피가 없고 대신에 요거트가 있다는 점이에요 레드오렌지 요프라치노 라서 그런지 굉장히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스타벅스 디스커버..

저번주에 전대후문에서 공부를 좀 할게 있어서 시원한 카페에서 하기로 했어요 전대후문에 엔젤리너스 300호점이 오픈 했더라구요 그앞을 지나가던 중에 쿠폰을 받아서 짱이랑 같이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여기는 2층이에요 넓어보여서 시원시원하네요 사진 왼편에 보이는 테라스 처럼 생긴 공간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여름밤에는 에어컨 바람이 싫다면 저렇게 창문 앞으로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벽에는 먹음직스러운 녹차케익이 있네요 카페에 머그컵 모양의 전등이 여러가지 크기로 있어요 엔젤리너스컵이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모양이 꽤 인상깊었어요 3층에는 스터디나 간단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스터디룸이 따로 있어요 따로 예약을 해야 하지는 않아도 되요 6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구요 정면에 보이는 벽이 화이트 보드는 아니에요 짱은..

울짱이랑 요즘 퇴근하면 서로 너무 바빠서 얼굴보기 힘들어요 짱은 공부한다고 그러고 저는 요즘 계속 아파서 .... 암튼 짱이 어제는 시원한 카페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잠깐 따라 갔어요 전대후문에 로즈버드 라는 카페인데요 로즈버드라는 커피 브랜드의 카페에요 주변에 00베네, 별다방이 있어서 별로 갈일이 없었는데 오늘 좀 조용한곳을 가고 싶어서요.... 카페 안 분위기는 평범해요 적당히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가게안에 나무 장식에 새장이 예뻐서 찍어 봤어요 이날은 제가 한턱 쐈어요 두잔 다 마시면서 천천히 공부 하라고 식신 울짱에게 레몬에에드랑 아이스커피 두잔 제가 다 쐈어요 가격대도 저렇게 두잔에 5000원 이에요 다른 커피 전문점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네요 음료 맛도 괜찮았어요 울짱은 그후..

저랑 짱은 도서관이나 집보다는 조용한 카페에서 차마시면서 같이 공부하는걸 좋아해요 전대후문 북구청 맞은 편 쪽에 밀스톤 이라는 카페에서 공부 했어요 요즘 흔히 많이 볼수 있는 분위기 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나무느낌나는 가구나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흡연실도 있어도 통유리 벽으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았어요 레몬 에이드로 주문 했어요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서요 한조각 들어있는 레몬이 상큼해 보이네요 워낙 신걸 잘 먹어서 괜찮았는데 울짱은 너무 시다면서 눈을 찔끔감더라구요 ㅎㅎ 공부 한 모습이에요 사진 에는 없지만 컴퓨터도 사용할수 있어서 자료를 찾을 때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지난주, 지인과 같이 충장로에서 저녁 식사를 한후 차를 한잔 마시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바로 광주의 신사동가로수길이라고 불리는 황금동 카페거리에 갔어요 그중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겉모습을 한 특이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영어로 빨간문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특이한 카페 외관에 왠지 끌려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아가자기 한 소품들이 입구에서 반겨주네요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작은 규모에 놀랐어요 테이블이 6개 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테이블에는 귀여운 우유곽 모양을한 스텐드가 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한번 만졌는데 유리로 된 겉표면이 꽤 뜨거워서 놀랐어요 주문을 하기전에 내오는 생수병이 특이해서 자세히 봤는데 에비앙 이라고 써져있더라구요 에비앙 생수가 이렇게 유리병으로도 나오나 봐요 주문을 하고 카페 여기저기를 구경했어요..

저희 동네(경신여고 근처)에 처음으로 생긴 카페라서 그런지 왠지 더 정이 가구요 커피랑 와플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주로 팔고 있어요 카페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동네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가끔 보이더라구요 저날도 아이들과 엄마가 와서 함끼 빙수를 먹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인터넷을 할수 있도록 컴퓨터도 있구요 무선 인터넷을 할수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랑짱이 정말 좋아하는 요거트 빙수에요 얼음 간것 위에 팥, 생과일, 시리얼, 떡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수북히 쌓여져 나오네요 먹을려고 한숟가락 뜨기가 아슬아슬 할 정도에요 워낙 양이 많이 푸짐해요 구성도 알차구요 맛있게 먹는 아이 모습이 귀엽죠? 아이들이 쌍둥이 였다는 사실.. 한참 후에 알았어요 상당히 개구장이 더라구요 이날도 깨끗하게..

이것두 예전 사진인데 운암동 벽산 블루밍 상가에 있는 카페 프레마 에서 찍은 거에요 이때만 해두 저랑 짱이 사진 찍는 솜씨가 별류네요 ㅎㅎ 이 카페는 젤라또가 주력상품인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녹차맛이랑 요거트맛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입구에 보니 광주의 자랑 문근영씨 싸인도 있더라구요 동네에 그냥 편하게 젤라또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