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사천 다솔사 + 진양호 물박물관 드라이브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5.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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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좋은 주말 

딱히 할일이 없어 피곤한 남편에게 자유시간을 주었다. 


점심 먹고 오후 늦게 슝 고고 다녀온 드라이브 





사천 다솔사 






 입구에서 절 까지 걸어가는 길이 

예쁜데 남편님이 차로 절 입구 까지 가버렸다 . 

암튼 작고 아담한 절이라서 조용하다. 






 다솔사는 차(tea)가 나름 유명한가 보다. 

절 뒷편 얕은 산에 차나무를 재배하고 있었다. 

마침 차를 따는 모습도 보이고 





 공기가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 


바닷가 풍경도 좋지만 

이렇게 조용한 산속도 매력적이다. 


남편의 알러지성 비염 땜에 꽃가루 걱정했는데 

공기 좋은 곳에 가니 전혀 증상이 없다는 거다. 

역시... 공기 좋은곳이 필요했어.. 






절입구에서 부터 나오는 길

나무가 우거져서 한낮에도 그늘이 져있다. 

천천히 걸어나오면 좋겠지만 차로 이동 했다. 






집에 오기 전에 잠깐 들른 물박물관






 진양호 바라보니 좋다.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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