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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는 은근 변덕이 있는듯 하네...
밖에 바람이 엄청 불고...
별거 없는 우리집 봄 집밥상
빌보 열심히 사용하는 중이다.
밥그릇으로 사용하려는 그릇이 아직 도착 전이라 국그릇에 밥먹는다.
근데 남편은 밥그릇은 국그릇 사이즈가 딱 맞는듯 하고
미나리+ 오이 무침
이제 제철 미나리 많이 먹어주고 있다.
제육볶음
기름기 없는 부위로 했더니 약간 퍽퍽한 감이 있지만
살코기 좋아하는 초딩입맛 남편은 저렇게 해주믄 좋아한다.
날이 따뜻해지니 채소값도 좀 저렴해지고
하루에 한접시 이상은 채소 먹으려고 노력한다.
오리엔탈 드레싱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식초 4+ 간장+ 설탕 1.5+ 미림1+ 마늘 1/2 + 포도씨유 1+ 참기름 1
난 옵션으로 깨 1정도 넣어서 윙윙 갈았다.
샐러드가 가운데 있네 ㅎㅎ
약식으로 만든 해물찜
간단하게 콩나물+ 불린 당면+ 양파+ 미나리+ 미림+ 만능양념장 2큰술반 + 꽃게
육수도 안 넣고 요렇게만 올려서 약불에 두고
물없어도 채소들에서 물이 나와서 맛난맛을 낸다.
고기 하나 없는 우리집 밥상
오리엔탈 드레싱은 빠지지 않고
블렌더로 정성껏 ? ㅎㅎ
돌려서 만든 식당표 계란찜
계란3+ 육수 한컵 간은 취향껏 + 맛술 1
베이비웍 안쪽에 기름칠을 해줘야
계란찜이 달라 붙지 않고 잘 떨어진다.
그래야 설거지 하기 쉬워짐
피클디쉬에 올린 조기구이
엄마가 주신 생선인데
사이즈가 좀 작아 조림해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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