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집밥일상 김밥+ 고구마스틱+ 돌나물 물김치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4. 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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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가 내리려는지 날이 꾸물꾸물 


 비오닌께 괜히 분위기 잡고 싶으네 ^^  커피한잔






월요일 퇴근하고 바로 벚꽃 보러 가서 급하게 만든 김밥이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로 최대한 요렇게 조렇게 만들었다. 





김밥 쌀때 "치자단무지" 넣으닌깐 엄청 오도독 오도독 한다. 


딱 내 스타일 김밥용 단무지보다 식감이 더 좋더라는 








  우리집 김밥은 햄+ 게맛살 요런거 없고 

대신 냉동유부 간장양념에 졸여서 싸는것이 특징이면 특징

도시락으로 싸서 가는길에 차에서 다 먹어버렸다는  ㅎㅎ 



엄마가 주신 고구마도 많고 

날도 우중충한께 고구마 스틱 만들었다.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가 행여나 남아 있을 까봐 전분 가루 까지 입혀서 







나으 사랑 스타우브에 튀겨준다. 

내 경험상 딱딱한 고구마 같은 채소를 튀길때는 중약불에 두고 튀기는게 좋은듯하다.

넘 센불이면 겉이 타고 속은 익지 않고 그럴 수도 있으니 




한번 튀기고 

좀 식혔다가 



두번째씩 튀겼다. 


튀김은 한번 튀겨서 식힌다음 10분 정도 지나서 

기름을 첫번째 온도보다 쎄게 올려서 튀기면 된다. 




뭐 다 아는 건가? ^^멍2





 요렇게 칩 모양으로도 튀겨보고 




달달한 호박 고구마로는 고구마말랭이도 만들었다. 





 봄이닌깐 상큼하게 먹고 싶어서 " 돌나물 물김치 " 

만들어서 일주일안에 소비시켜야 한다고...... 


조금씩만 만들어 먹는 김치이다. 




다정쌤 책 보고 조림장 만들어서 

두부조림도 만들어 봤다. 


음,.. 내 입맛에는 다정쌤 조림장은 좀 짠듯해서 

요리 할때 레시피 보다 조림장을 2/3 정도만 쓴다. 





봄 밥상  아~ 소박하다. 

사진이 기울어진걸 어째 ....   미안2






  내 살림친구 친환경 세제 3총사도 주문하고 


부지런히 해먹고 치우고 살림살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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