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고구마단호박샐러드 + 파김치 만들기 / 봄꽃구경(개나리,목련)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3.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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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일 없는 주말 

 남편님의 절친 결혼식으로 서울가시고  

심심하기도 한데 주말이닌깐 나도 집안일 땡땡이 하고싶고

 졸려

다정쌤 책 반찬수업 보고 만든

" 고구마단호박샐러드"

샐러드 위에 마요네즈+ 연유 + 요플레 + 레몬즙+ 설탕 

요렇게 드레싱 만들어서 뿌리라고 했는데 

재료가 없어서 그냥 먹었다. 

그래도 맛나맛나 ^^  

  요리

정확한 계량으로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쉽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짭짭이토마토 "

크기는 일반 토마토보다 작고 

맛은 진하고 달달한듯 하면서 약간 짭쪼름한

 웃기시네

그런 맛이다.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나보다. 

마트에서 장보는데 남편이 살살 웃으면서 

카트에 쪽파를 담으면서   

 "이걸로 반찬해쥬 ~~~" 이런다. 

사랑해5  


둘이서 쪽파 한단 반찬 해먹기는 힘들것 같아 

반찬용으로 한주먹 남겨두고 

나머지는 파김치를 담았다.

평화

오전내내 액젓냄새 폴폴 풍기면서 ^^

담고 이틀 상온에서 익혔다가 

냉장고 김치칸으로 옮겼다. 


간본 남편님이 좀 싱거운것 같다며 ...

일부러 싱겁게 담은건데 말이다. 

흥 !!  

흥5

 안타깝게도 대륙에서 미세먼지가 막막 들어오지만...

집에만 있기 아파워서 막막 싸돌아 다니는데 

 후다닥 

이렇게 이쁜 개나리가 활짝 폈다. 

 목련이 이렇게나 이쁘게 

고등학교 교정에 정말 많았었는데 

지금쯤 완전 활짝 피었을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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