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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께 꽃놀이 실컷 다녀야지 ~
이번 주중에 비소식이 2번이나 있어 급하게
남편님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던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밤이라 잘 보이지 않고 차가 많이 없어 길한쪽에 주차하고 구경 시작 !!
밤에 이렇게 많은 벚꽃을 본게 처음이라
황홀한 지경이고
내 블로그는 질보다는 양이닌깐 그냐야 막막 감상하시길 ~~
단렌즈를 가져간게 아쉽
벚꽃 송이가 유난히 크고 탐스럽게 느껴진다
낮에 보는 벚꽃도 매력적일것 같지만
주말엔 엄청난 교통체증을 감내해야하기 때문에
주중에 휘리릭 가서 밤에 보는 것도 괜찮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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