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야채김밥 - 냉장고 정리하여 탄생했어요~~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10.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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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휴에 시작이네요
여유로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욤??


저번 주말 손님이 오셔서 부대찌게를 해드렸는데요
햄이랑 오뎅 남은게 좀  있고
저희도 주말에 바빠서 집밥을 못먹을것 같아
냉장고 재료로 급하게 김밥 만들었어요  ^^





 





김밥.. 지금까지 두번 만들어봤는데요
저번에는 짱이랑 직장동료분이 마구 흡입 하시는 바람에...
사진도 못찍었었네요


오늘은 맘 먹었으니 좀 일찍 만들어서
천천히 사진도 찍고 정리도 하고 그랬어요










 


김밥 속에 시금치 나물을 넣는것 보다는
전 그냥 생오이 손질해서 넣는데 상큼하고 맛있던데요




같이 먹을 국이라두 끓이고 싶었지만
오뎅, 계란 다 만드느라 써버려서요..
다시국물 만들기에는 시간이 넘 부족해서 그냥 패스 ~ 했어요


단무지 대신에 김밥 싸고 남은 오이를 고추장 + 참기름+ 참깨
넣고 버무렸어요
금방해서 먹으니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용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해서
김밥을 만들다 보니 .. 많이 빈약하기는 하지많요 ^^
야채 많이 넣어서 많이 넣어서 깔끔한 김밥이였어요




(만드는 과정샷 보여달라는 분이 있으셨는데요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하고
저만 아는 이렇다할 레시피들이 아니라성..... 또 혼자 요리하면서 사진찍기 진짜 힘들더라구용
암튼... 우와~~ 할만한 레시피 있으면 과정샷 꼭 꼭 찍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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