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키나와 츄라우미 맛집 카이로 맵코드 및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7. 6.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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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가기전에 

점심 먹기위해 들른 식당이다. 

사실 츄라우미수족관 맛집 요렇게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보이는 식당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안에 한국사람이 더 많았다는 

 

주차는 식당앞에 하면 되는데  

자리가 협소해서 겨우 주차 했다. 



점심시간이라 15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자리에 앉자 메뉴판을 보여 주는데 



뒷장으로 넘기니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 

손으로 콕콕 집어가며 주문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전망  

바다가 멀리보여 멋진 풍경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작은 유리창 너머로 주방인듯 하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가게를 꾸며놓았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하다는 타코라이스  

ㄴㅍ은 타코 향신료가 거슬린다고 하던데 

내입엔 맛나 맛나 치즈 추가해서 먹고 싶었다는 


집에 돌아와서 마트에 타코 시즈닝 파는지 

매의눈으로 스켄 하고 다녔는데 

읎따. 타코라이스 파는곳은 기대도 안하고 

먹었던 맛 까먹기 전에 해먹어봐야 하는데 ..



오키나와 돼지소바

 

 돼지갈비가 몇점 들어있고 메밀면이 아니라 밀가루면 

국물이 깔끔해서 좋았다. 

ㄴㅍ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치킨 카레 

닭고기 이외의 재료들이 보이지 않게 갈아낸것이 딱 일본식 카레이다. 

향이 강하지도 않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라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거 먹고 집에 돌아와서 계속 생각나서 카레만 두번 끓여먹었다는 ㅎㅎ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진짜 친절했다.

말은 잘 안통했지만 계살할때 나한테 임신 했냐며 "갑바떼" 를 기분좋게 해주고 

차타고 출발하려고 하니 막 뛰어와서는 놓고간 카메라 렌즈 뚜껑을 

챙겨줘서 넘 고맙고 기억에 남았다.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길에 있는 곳이니 

오키나와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카이로 맵코드

맵코드 : 553045647*1

OPEN : 11:30~ 16:00, 18:00 ~21: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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