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의령 구름다리 드라이브 다녀오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3.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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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는 날이 좋아서 남편과 휘리릭 ~ 가볍게 나들이 다녀왔다.  

집 근처 차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곳은 왠만한 곳은 다 가본듯 하다. 





의령 구름다리 

사람도 마니 없고 한적하니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좋은듯하다. 



다리가 생각보다 길다.

걷다보면 저렇게 출렁 거리는 나무로된 부분도 나오는데 ...

무서운거 질색하는 아줌마 놀리려고 남편은 옆에서 일부러 흔들고 ㅜㅜ  헉4




약간 경사진 곳이 있는데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울듯 하단는 노파심도 들면서  ^^ 멍2



밑에를 쳐다보니 어머나 

구멍이 있어 밑으로 흐르는 물이 다 보이고 웃겨




경치는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다. 




여름에는 아이들과 물놀이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리를 건너니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걸었다. 


날이 좀 따뜻해지면 가족들과 조용한 나들이로 다녀올만 한 곳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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