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광양매화축제+ 하동 최참판댁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3.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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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봄 !!^^

내가 사는 남쪽 동네는 꽃들이 어무무시들 하게 피어있다.

 

 

 

 

주로 나들이는 토요일날 가므로

아침에 간단한 스콘이나 빵으로 때우고 간다.

 

이건 제작년에 담아서 냉장고에 굴러 다니던

딸기잼 처리용 스콘 ㅎㅎ 발라먹는게 아니라 반죽에 직접 넣어 구웠다.

찐득한게 은근 괜츈 ^^

 

 

광양 까지 가는 거라 아침 일찍 출근했다.

나들이 댕길때는 일찍일찍 출근하는게 가장 best !!

주차 체증 땜에 가기도 전에 지치는건 싫다.


 



 

홍쌍리 아줌마 매화 마을로 가는 길에도 저렇게 이뿌게도 쭉 ~~

섬진강 변에 피워있는 꽃들이라 이쁘다


 

광양이랑 가까운 하동으로 넘어가서

소설 "토"에 나오는 최참판댁도 갔다.

나의 아이폰 파노라마 컷으로 찍어본 사진^^

 

 


 

토지 드라마 셋트장으로도 사용했던 곳으로

마을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소설 읽다가 말았는데 조만간 도전해야겠다.

 

우리가 간 날이 마침" 최참판댁 경사났네 "라는 연극을 하고 있었다.

토지의 내용을 각색해 연극으로 만들었는데

나중에 서희랑 길상이랑 재회하는 장면만 경우 봤다.


 

 

최참판댁 집 입구에서 본 넓은 들은 참 평화로운 모습이다.

남편과 가을쯤 다시 오기로 했다. 

그때쯤엔 황금빛으로 묽들은 들녁이 더 멋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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