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북천코스모스 축제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에 정말 많을 일들을 했어요

친구가 진주에 놀러오고, 새로 이사한 동네에 교회도 찾고

일요일 늦은 오후에는 오랜만에 기차타고 코스모스 구경도 갔다 왔어요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 이라서 충분히 더 즐겨야 겠어요

 

 

 

 기차타고 20분 정도 거리지만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좋아요 ~~

 

 

 

 역 주변에 코스모스로 꾸며놓았어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역 주변 색감도 참 예쁘네요

 

 

 

 

 코스모스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꽤 운치있어요

 

 

 

 

 

 

 

마침 기차가 또 지가가길래 후딱 찍어봤어요 ㅎㅎㅎ

 

 

 

 

 

해질무렵 색감이 더 예쁜것 같기도 하네요 ^^

 

 

 

 

 

구경후 돌아가는 길

할머니께서 콩대 말린걸로 장작불 지피고 계시더라구요

참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풍경이였어요

 

 

짱이랑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다운 나들이를 한것 같아요

그동안 주말마다 무엇인가를 하느라 참 정신없었는데...

가을이 더 가기전에 맘껏 즐겨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