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삼청동 ~ 청계천 나들이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1. 9.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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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놀러간  종로쪽 사진이 남았었네요 ^^


북촌마을 실컷 구경하구요
삼청동 쪽으로 다시 내려왔어요
걷다보니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결국 운동부족 ㅎㅎ... )




친구가 인터넷 검색한 맛있는 스파게티 집으로
저를 안내하더라구요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친구가 삼청동 쪽에서 맛집이라 하니 기대하고 갔어요 ~~







약간은 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외관이 통유리라서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네요
아직은 더운 요즘 날씨에는 화이트가 좋아요~~






과일 띄운 물을 써버분이 따라주시네요
핑크빛에 테이블 매트 ... 여자들이 좋아하는 취향이에요
원래 파스타집은 대부분 여자손님이잖아용









드미엘 인가요??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메뉴 대부분이 가격대가 좀 있는듯해요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가 나오기전
식전빵도 주문했어요
서비스로 나오지는 않구요
2,000원을 받고 판매하더라구요



맛도 무난하구 양도 많고 따끈하게 데워서
나오니 괜찮았어요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어요
얇은 피자도우 위에 치즈와 루꼴라만 올라간
심심한 듯한 맛이 좋아요

근데 루꼴라가 좀 만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그점만 빼면 심플한 맛이 좋았어요









다음은 봉골레 파스타에요
맛은 조금 오일리 해서 그냥 그저.. ㅎㅎㅎ했어요









언제쯤 음식 사진을 맛깔나게 찍을런지요... ㅎㅎㅎ








식당에서 나오니 옆 가게 앞이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배도 든든히 채우고 했으니인사동 쪽으로 향했어요
가는길에 아저씨 한분이 대나무 잎으로 곤충을 만드시는게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인사동에 오면 들르게 되는 쌈지길 이에요
쌈지길은 안내지도도 아기자기해요












주말이라서 사람도 많고 여러가지 이벤트도 많네요








 

쌈지길까지 인사동을 대충 휘리릭~ 구경하고
날이 굉장히 더워 근처 청계천으로 더위 식히러 갔어요

마침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색소폰 동호회에서 멋진 공연도 하시더라구요







물살이 은근 빠르던데요
생각보다 물도 깨끗하구요
실제로 아이들도 물속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구요





하루종일 걷느라 고생한 발을 담가봤어요
시원하고 열도 식혀주고 좋았어요



오랜만에 남편없이 친구랑만
떠난 서울 나들이 였어요

날도 덥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고생이였지만
친구랑 수다도 많이 떨고 ^^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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