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0. 11.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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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다이어트는 잠시 접고 맛난것이 먹고 싶어 아웃백으로 갔어요 ㅎㅎ

http://pt27288.tistory.com/191 <--- 여름 한정메뉴 먹었던 포스팅이에요 ㅎㅎ








평일이라서 웨이팅 없어서 좋았어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셋팅을 했어요
아웃백 갈때 마다 느끼는 건 저 나이프.. 은근 무겁고 무서워요 ㅎㅎ





음료는 레몬 에이드(가격- 4,500)로 주문 했어요

다른 에이드도 먹어 봤는데 느끼한 음식과 같이 먹기에는
상큼한 레몬 에이드가 딱 이더라구요





레몬이 통째로 들어가서 좋아요~~~





무한 리필로 주는 부시맨 브래드에요
나중에 집에 갈때 포장도 할수 있어요
담백한 맛이 식사하기전 입맛을 돋아주네요


이날은 기분이 별로라서 포장하는걸 깜빡 했어요 ㅎㅎ






가든 샐러드(가격- 4,900원)에요
샐러드위에 1finger(가격-1,900원)을 하나 올려서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1finger는 치킨 푸라이 같은 건 데요.
가든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치킨 샐러드가 되요








바베큐는 레인지랜드 립레츠(가격- 11,900)로 주문 했어요

돼지고기가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양도 둘이서 먹기 딱 적당해요





사실 아웃백에 간 이유가 투움바 파스타(가격 17,500원) 때문이에요
다이어트 한다고 지난 일년동안 외면 했었는데
(드디어 먹고야 말았네요ㅡ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 ㅎㅎ )

 
풍부한 해산물과 버섯, 베이컨이 리치한 크림 소스랑 잘 어울려요
가끔씩 소스가 너무 묽어서 나오는 때가 있는데 이날은 소스도 좋았어요






크림소스라고 너무 느끼하지만은 않아서 좋아요
적당히 간간하고 매콤한 맛도 있어서 식어도 많이 느끼한 줄 모르겠더라구요

같이간 분과 둘이서 맛있게 비웠어요






느끼한 음식을 먹었으니 마무리는 깔끔한 커피로 했어요

이렇게 해서 총 금액은 44,770원 이에요  (부가세 포함)
아웃백 맴버쉽 카드로 10% 할인 받아서 총- 40,293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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