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후기(주차장, 가는길, 셔틀버스, 컵라면)

남해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보리암에 다녀왔어요. (23년 10월22일 방문) 보리암 가는길, 주차장, 셔틀버스 안내해요.

 

보리암은 2개 주차장이 있어요. 금산 정상과 가까운 복곡2주차장과 아래에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복곡주차장이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복곡주차장

 

저희가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복곡2주차장은 만차였어요. 2주차장 진입대기중이에요.  차량이 계속 들이오고 있네요. 그래서 저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복곡주차장에 일단 주차 했어요. 

 

한려해상국립공원 복곡주차장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산 114-3
주차장 이용요금- 5,000원 (하루종일권 )

 

한려해상국립공원 주차장에서 복곡2주차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했어요. 날이 좋아서 단체 관광객 분들도 많으시구요. 

 

셔틀버스를 통해서 복곡2주차장까지 올라 갔어요. 셔틀버스는 빠르게 금방금방 오더라구요. 한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줄을 서 있다 저 곳에서 셔틀버스 발권을 했어요. 2주차장 주차 대기시간이 꽤 길어요. 버스로는 10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꼬불꼬불한 산길이라서 개인차로 올라가는건 위험하고 자동차에도 무리 일듯해요. 셔틀버스 타고 가시걸 추천합니다. 

 

직원분께 왕복이라고 말하고 발권했어요.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니다. 왕복 이용요금은 3,400원이에요. 현금, 카드 다 가능합니다. 줄에서 대기하고 있다 셔틀 버스 타고 보리암 으로 갔어요. 
 

어른표 두장 발권하구요.  왕복티켓이므로 버리지 말고 잘 챙겨두세요. 내려오는 버스탈때 보여줘야 해요.
 

제 2주차장에서 내려서 보리암 입장권을 발권했어요.  (1,000원,)

 

여기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어요. ( 카드불가)

 

입장해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어올라갔어요. 산이 깊어서 공기도 좋고 나무 구경하며 올라가니 운동도 되고 좋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에 전망대가 곳곳에 있어서 남해바다 경치보기 좋아요.

가다가 돌탑도 쌓아서 소원도 빌구요.

 

보리암에 가깝게 갈수록 전망이 더욱 멋있어져요.

 

멋있는 기암괴석이 보이면 보리암에 가까워져요.

 

드디어 보리암에 도착했어요. 주변 사찰구경도 하구요.

보리암에서 남해 풍경도 바라보구요.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어요. 

 

보리암에서 조그만 더 올라가면 금산산장이 있는데 이곳에 컵라면 꼭 드세요. 인생컵라면이에요. 컵라면(3000원), 삶은계란(1000원)

 

다시 복곡2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버스타고 한려해상복곡주차장으로 내려가요.

 

복곡2주차장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산 116-2

셔틀버스 타지 않고 복곡2주차장 바로 올라올수 있어요. 하지만 2주차장은 금세 만차가 되어 대기하는 시간이 더 길어요. 만약 평일에 온다면 2주차장까지 개인차로 올라가는것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