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마지막 코스로 상주 은모래비치에 다녀왔어요. (23년 10월22일 방문)
인스타 핫플로 유명한 상주해수욕장 포토스팟이에요.
주소: 남해준 상주면 상주리 산126-16
주차는 3~4대정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이 사진은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도로를 타고 올라와서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은모래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전 이곳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곳에도 추수를 끝낸 논이 있네요. 남해는 계단식 논들이 많더라구요.
입구 쪽에 있는 상주은모래 마스코트 , 귀여워서 아이들이 사진찍기 좋아하더라구요.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4
주차는 전용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넓고 주차 요금은 따로 없어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들었어요. 해풍을 맞고 자란 소나무 들이라서 그런지 더 튼튼하고 푸르러 보였어요.
상주은모래비치에 유명한 포토스팟이에요. 그네는 사진만 찍는 용도라 타면 안된다고 안내문에 씌여있네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힐링을 해봤어요. 파도가 잔잔해서 여름에 해수욕 하기에도 딱일듯해요. 모래는 이름 그대로 정말 곱네요.
맨발로 해변가를 걷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직은 날이 많이 춥지는 않아서 괜찮을듯 해요. 요즘 맨발로 산책길 걷는 어씽이 유행이잖아요. 바닷가에서 고운 모래를 밟으면 걷는 어씽도 정말 좋을 듯해요.
아이는 모래놀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모래가 정말 곱와서 아이들이 만지면서 놀기에 딱 좋은 촉감이에요.
성수기는 아니지만 산책, 가벼운 소풍,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왔는데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 쌓고 바다 보면서 힐링도 했어요. 화장실, 매점등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남해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에게 상주은모래비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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