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대전 뿌리공원 나들이 후기(소풍 가볼만한곳)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0. 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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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 마지막 코스로 나들이 겸 산책이 하고 싶어서 뿌리공원에 방문했어요. (23년10월9일 방문)

뿌리공원 

 

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79 뿌리공원

하절기 05:00-23:00 , 동절기 06:00-22:00 

입장료 : 무료 

 

주차는 원래 공원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가 방문한 다음날 부터 뿌리 효 문화 축제를 한다고 차량 통제를 하더라구요.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의 주택가 같은곳 골목길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갔어요. 

 

전국에서 유일한 효 테마파크 공원이라고 하네요. 성씨 별 조형물도 있구요. 수변 무대, 잔디광장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신 분이 많았어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니 넓은 잔디광장이 나오네요. 소풍 나온 가족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네요. 

 

잔디 광장 주변으로는 천장이 있는 벤치가 있어 가족 끼리 간단한 식사, 간식을 먹고 나들이하기 딱 좋았어요. 저 벤치가 변하게 앉을 수 도 있고 햇볕도 가려줘서 뿌리공원에서 가장 만족 스러운 시설 이였어요. 

이런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소풍나와서 쉬기 딱 좋아요.

날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좋아서 대전 여행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리는 느낌이였어요. 

 

공원안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오리배 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강에 있는 오리들이 오리배를 따라 다니면서 관광객 분들이 주시는 간식도 먹는게 넘 귀여웠어요. 

 

생각보다 넓은 강이더라구요. 떨어지는  물소리가 시원하네요. 

 

오리들이 오리배,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따라다니며 먹이를 얻어 먹는게 신기 했어요.

 

공원이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대전 도심에서 이렇게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다니요. 대전 분들이 산책하러 많이 오실듯하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좋은공기 마시면서 공원에서 산책을 했어요.  규모가 크고 넓어서 공원 끝까지는 다 못가보고 돌아왔어요. 

 

오리배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저희 가족은 그냥 구경하고 산책하는 걸로 만족했어요. 대전 도심 안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시원하게 산책하는 코스로 대전 뿌리공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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