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말, 5월 초 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작년말 부터 불금 즐기고 주말 마다 열심히 먹었더니 올해 1월 육아휴직 들어가면서 체중을 제보니 56kg 그때는 체중보고 충격 받아서 사진으로 남겨 두지도 않았네요.
몸도 너무 무겁고 컨디션도 안좋고 맨날 피곤한 느낌이 들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체중도 문제지만 전체적인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었어요.
23년 8월 29일 체중이에요. 4개월동안 8키로 감량한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요. 그 흔한 효소 , 다이어트 약 한번 먹지 않고 오직 식이와 운동으로 감량했어요.
저만의 몇가지 원칙이 있는데요
1. 가공식품 금지
2. 좋은지방 섭취
3. 간헐적 단식
4. 잠 잘자기
5. 공복 유산소
6. 남들과 비교 하지 않는 강한 마음가짐
저는 이렇게 크게 원칙을 세워두고 다이어트를 진행했어요. 사실 읽어보면 다들 기존에 알고있는 내용들일 수도 있고 별다른 비법은 없어요.
다이어트 방법이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여야 지속 가능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야 지치지 않고 해나갈 수 있어요. 앞에서 말한 6가지의 큰틀을 기본으로 세세한 방법들은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외식 메뉴는 주로 샐러드 구요. 저날을 비도오고 커피도 땡겨서 디카페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네요.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월남쌈도 많이 먹었구요.
요즘 자주 먹는 스타일 이에요. 야채 - 비트 삶은거, 단호박, 콩 계란 부침 요렇게요. 그날 그날 냉장고 상황에 따라 먹어요.
야채에 요거트도 같이 먹구요.
당근라페 많이 만들어두고 먹고 싶었던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었어요.
야채를 많이 먹는게 좋아요 화장실도 잘 가고 식사의 만족도도 높거든요. 미리미리 손질해두고 식사 할때 먹고 싶은거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어요.
집에 양배추가 많아서 독일식 양배추김치 - 사우어크라우트 한번 만들어 봤어요. 식사 때 마다 먹으니 몸에 좋은 양배추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심플하니 주말에 만들어 두고 주중에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식단을 다양하게 해서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요 ,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도 있으닌깐요. 식단 사진은 앞으로 자주 업로드 해서 공유 하도록 할께요
소소한 팁이나 저만이 했던 다이어트 방법들을 더 자세히 풀어보도록 할께요. 다이어트 폴더를 더 채워나갈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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